[D-1] 李 '여의도' 金 '시청광장'…상징 담아 '피날레 유세'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주요 정당의 세 후보들은 각각 여의도와 서울시청 대구에서 '피날레 유세'를 갖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공식 선거 운동을 마무리한다. 여의도공원은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1.2㎞ 거리에 있으며 도보로 21분 정도 소요된다.여의도공원을 피날레 유세지로 지정한 데에는 비상계엄을 해제한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내란 심판론'을 거듭 강조하려는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