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 C&C, 기업용 AI 사업 TF 추진…AI 시장 선도

SK텔레콤 본사 사옥(SKT 제공)
SK텔레콤 본사 사옥(SKT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SK(034730)그룹이 인공지능(AI) 리더십 확보를 위해 계열사 간 협력을 강화한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과 SK C&C는 '엔터프라이즈 AIX 태스크포스(TF)' 신설 방안을 검토 중이다.

AI 기반 기업간거래(B2B)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다만, 논의 초기라 구체적인 역할이나 향후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아울러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 SK수펙스추구협의회 내 ICT위원회 산하에 'B2B AI 협의회'를 가동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투자를 강조함에 따라 계열사에 흩어진 AI 사업 간 협력을 강화해 AI 시장 주도권을 쥐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 측은 "SK C&C와 AI 및 B2B 사업 간 시너지를 위해 TF 신설을 추진 중"이라며 "다만, 초기 단계라 구체적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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