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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정치검사 윤석열 대권행, 악마에 민주주의 던져주는 것"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06-11 09:12 송고 | 2021-06-11 09:47 최종수정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그를 '악마'에 비유했다.

추 전 장관은 1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하나회라는 정치군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윤석열 같은 정치검사다"며 "정치검사가 바로 대권으로 직행한다 것은 우리 민주주의를 그냥 악마한테 던져주는 것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40년 전에 정치군인(전두환 노태우)이 민주주의를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이미 경험했다"며 "김영삼 정부에서 하나회라는 정치군인을 척결해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 검사는 더 무서운 것"이라며 "왜냐하면 한 손에 칼, 한 손에 법전을 쥐고 서 있어 민주주의 수준과 상관없이 하루아침에 민주주의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파괴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에 추 전 장관은 "이 검찰을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대통령이 됐을 때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공포감을 한번 생각해보라"며 악마를 보는 듯 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추 전 장관은 "그것은 절대 있을 수가 없다 하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국민들이 나서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 자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막기 위해 대권에 도전할 것이지에 대해선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조만간 어떤 결심이 서면 따로 말하겠다"고 곧 어떤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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