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 기반 테러 단체 수장 체포했다" 발표

이란 국기 그림 앞을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이란 국기 그림 앞을 한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란 정부가 미국에 본부를 둔 테러단체의 수장을 체포했다고 1일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정보부 성명을 인용해 "이란에서 무장 파괴 작전을 지휘하던 잠시드 샤르마흐드가 현재 이란 보안군에 잡혀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보기관에 따르면 그는 2008년 이란 남부 시라즈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와 기타 지역의 실패한 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미국 테러 단체 '킹덤 어셈블리 오브 이란'(Kingdom Assembly of Iran) 또는 톤다르('벼락'이라는 뜻)의 수장이다.

정보부는 이 조직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부를 두고 있고 미국의 지령을 받아 테러행위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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