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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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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밤샘 게임의 대가…15세 中소년, 성장판 닫혀 138cm에서 멈췄다

밤샘 게임의 대가…15세 中소년, 성장판 닫혀 138cm에서 멈췄다

중국의 한 15세 소년이 수년간의 밤샘 게임으로 인해 성장판이 닫히면서 키가 138센티미터(㎝)에 멈춰 버렸다. 정저우대학 제1 부속병원 의료진은 소년을 진료한 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4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허난성 정저우 출신의 샤오위는 또래 학생들이 170㎝에 가깝게 자라는 동안 자신은 여전히 138㎝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깨닫고 이상을 느꼈다. 가족이 소년을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해보니 엑스레이 사진에서 성장판이 완전히 골화된
돈바스 넘어 노보로시야까지…푸틴의 초강경 발언에 협상 난기류

돈바스 넘어 노보로시야까지…푸틴의 초강경 발언에 협상 난기류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추가 회담을 준비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는 물론 노보로시야 영토까지 "군사적 또는 다른 수단을 동원해" 점령할 것이라고 말해 평화 협상으로 가는 길을 더욱 험난하게 하고 있다.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인도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인디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군사적 또는 다른 수단을 동원해 어떤 경우에도 돈바스와 노보로시야를 해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 우크라 협상 중 러와도 접촉?…유럽 정상들 ‘배신 가능성’ 경고

美, 우크라 협상 중 러와도 접촉?…유럽 정상들 ‘배신 가능성’ 경고

유럽 정상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을 중재하고 있는 미국에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고 독일 슈피겔, 키이우인디펜던트와 키이우포스트 등이 유럽 정상 간 통화 녹취록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녹취록에서 핀란드 대통령은 미국이 11월30일 우크라이나와 협상하면서 러시아와도 동시에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미국 협상단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젤렌스키를 이들과 함께 두어서는 안 된다"라고도 말했다. 프랑스는 미국이 영토 문제에서
트럼프 행정부, AI개발 가속화 계획 5개월만에 로봇 산업에 '주목'

트럼프 행정부, AI개발 가속화 계획 5개월만에 로봇 산업에 '주목'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 가속화 계획을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이번에는 로봇 산업 육성에 주목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업계 소식통들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최근 로봇 업계 CEO들과 만나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행정부는 내년 로봇 관련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다. 상무부 대변인 역시 “로봇과 첨단 제조업은 미국 내 핵심 생산을 되돌리는 데 필수적
EU 전 외교 책임자, 11억원 규모 대학 계약 부정 입찰 혐의 기소

EU 전 외교 책임자, 11억원 규모 대학 계약 부정 입찰 혐의 기소

유럽연합(EU) 전 외교정책 책임자 페데리카 모게리니가 ‘사기와 부패’ 혐의로 기소됐다. 벨기에 검찰은 모게리니와 함께 두 명의 고위 인사가 유럽 외교관 양성 프로그램 계약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올랐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모게리니는 2014~2019년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벨기에 브뤼헤에 있는 유럽대학원(College of Europe)을 이끌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일 학교와 EU
또 '웃음 가스' 비극?…佛 10대 3명, 차 탄 채 수영장 추락 사망

또 '웃음 가스' 비극?…佛 10대 3명, 차 탄 채 수영장 추락 사망

프랑스 남부에서 차량이 수영장에 추락해 10대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검찰은 차 안에서 웃음 가스(아산화질소) 용기가 발견돼 사고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새벽 2시쯤 프랑스 남부 도시 알레에서 발생했다. 차량은 개인 주택의 담장을 들이받은 뒤 뒤집힌 채 수영장으로 떨어졌으며, 바퀴가 공중에서 회전하는 상태로 물속에 가라앉았다. 희생자는 14세, 15세, 19세 청소년으로,
코스트코, 트럼프 관세 환급해 달라며 소송 제기

코스트코, 트럼프 관세 환급해 달라며 소송 제기

미국에 본사를 둔 창고형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법정에 제소했다. 3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수입품에 부과된 관세가 불법이라며 이미 납부한 금액의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소송은 지난 11월 28일 미국 국제무역법원에 제기됐다. 구체적인 환급 규모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집권 초기부터 적용된 관세가 대상이다. 코스트코는 지금까지 관세에 맞서 소송을 제기한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잘 알려
'트럼프 텃밭' 테네시주 선거…공화당이 이겼지만 격차는 절반으로

'트럼프 텃밭' 테네시주 선거…공화당이 이겼지만 격차는 절반으로

미국 테네시주에서 치러진 미 하원 보궐 선거에서 접전 끝에 공화당 맷 밴엡스 후보가 민주당 아프틴 벤 후보를 약 9%포인트(p) 차이로 누르고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선거구(제7선거구)는 공화당 소속 마크 그린 하원의원이 7월 사임해 선거가 다시 치러졌다.3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은 이같이 전하면서 이번 승리로 공화당은 하원의 근소한 다수 의석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승리 격차는 지난번 선거(2024년 11월)
'한국車 관세 15%'로 11월 1일부터 소급 적용…美 관보 게재(종합)

'한국車 관세 15%'로 11월 1일부터 소급 적용…美 관보 게재(종합)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하는 내용이 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보에 게재됐다. 인하 조치는 2025년 11월 1일 이후 수입 건부터 소급 적용된다.이날 미국 정부는 관보에서 "2025년 11월 13일, 미국과 대한민국(ROK)은 7월에 체결된 역사적인 한국 전략적 무역 및 투자 협정을 재확인하는 공동 팩트시트를 발표했다. 이는 미-한 동맹의 견고함과 지속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년 10월 31일 국빈 방문
[뉴욕개장] 부진한 고용 지표 등에 하락 출발…다우 0.22%↓

[뉴욕개장] 부진한 고용 지표 등에 하락 출발…다우 0.22%↓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개장 전 부진한 민간 고용 데이터가 발표된 데다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특정 인공지능(AI) 제품의 매출 성장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2.8포인트(0.22%) 하락한 4만7371.62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1포인트(0.21%) 밀린 6815.29, 나스닥 종합지수는 98.1포인트(0.42%) 하락한 2만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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