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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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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美 호르무즈 역봉쇄, 아시아 경제 직격탄…최악 땐 유가 170달러

美 호르무즈 역봉쇄, 아시아 경제 직격탄…최악 땐 유가 170달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의 동맹국인 아시아 국가들과 중국을 포함한 에너지 의존 경제국들의 경제 위기가 더욱 길어질 위험이 커지고 있다.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번 조치가 국제 경제와 시장에 하방 위험을 키우며, 유가 상승과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압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브렌트유 가격은 하루 만에 8% 이상 급등해 배럴당 103달러를 넘어섰고, 유럽 가
中 찾은 스페인 총리 "美 리더십 위축 속 중국이 더 역할 해야"

中 찾은 스페인 총리 "美 리더십 위축 속 중국이 더 역할 해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13일 베이징 칭화대학교에서 연설하며, 중국이 기후변화, 안보, 국방, 불평등 해소 등 여러 사안에서 더욱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여러 분야에서 지도적 역할을 축소함에 따라 유럽 역시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산체스 총리는 이번이 4년 만에 네 번째 중국 방문으로, 서방 각국 지도자들의 잇따른 방중 행렬 속에서 이뤄졌다. 스페인은 유럽 국가 중 중국과의 무
"협상 차질 생길라"…파키스탄, 선제적으로 사우디에 전투기 파견

"협상 차질 생길라"…파키스탄, 선제적으로 사우디에 전투기 파견

파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방위 협정에 따라 전투기와 군 병력을 파견했다고 사우디 국방부가 밝혔다.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성명에서 "파키스탄 전투기 등이 동부 지방의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조치가 양국 간 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파견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사우디 에너지 시설이 피해를 보고 사우디 국민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 관계자
블링컨 前국무 "모든 거래엔 양보 필요…이란과 인내갖고 대화를"

블링컨 前국무 "모든 거래엔 양보 필요…이란과 인내갖고 대화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토니 블링컨 전 장관이 이란에 대해 단기적 군사·작전 성과인 '전술적 성공'을 거둔다 해도 장기적으로 핵·미사일 능력 등 근본적 위협을 제거하지 못한 '전략적 실패'를 거둘 가능성이 있다면서 지속적인 외교와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블링컨 전 장관은 "전술적인 성공을 거둘 수는 있겠지만 결국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여전히 이란이 "고농
캐나다, 국제학생 비자 신청 중 취업 허용 검토…비자 간소화도

캐나다, 국제학생 비자 신청 중 취업 허용 검토…비자 간소화도

캐나다가 취업비자 신청 적체로 처리 기간이 약 260일까지 늘어남에 따라, 유학생들이 비자 갱신을 기다리는 동안 무허가로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11일 베트남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체류 허가 갱신을 기다리는 동안 별도의 취업 허가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의무 인턴십이 포함된 학위 과정에서 요구되던 '코업(Co-op
美민주 캘리포니아 주지사 유력 후보, 보좌관 성폭행 의혹

美민주 캘리포니아 주지사 유력 후보, 보좌관 성폭행 의혹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후보를 뽑는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에릭 스월웰이 성폭력 및 성적 부적절 행위 의혹이 확산하면서 정치적 거취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CNN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성 비위를 보도한 후 그가 고용했던 50명 이상의 전직 보좌관들이 그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한을 냈다.1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스월웰 의원의 전 보좌관들은 서한에서 최근 제기된 성폭행 및 성추행 의혹을 "심각하고 신빙성
갈리바프 "美 호르무즈 봉쇄시 휘발유 4~5달러 시절 그리워질 것"

갈리바프 "美 호르무즈 봉쇄시 휘발유 4~5달러 시절 그리워질 것"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이란 대표단을 이끌었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국이 지금의 휘발유 가격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갈리바프 의장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X 계정에 "현재의 펌프 수치를 즐겨라. 소위 '봉쇄'로 당신들은 곧 4~5달러 휘발윳값에 향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빍혔다.ΔO_BSOH>0 ⇒ f(f(O))>f(O)라는 복잡한 수학적 공식도 덧붙였다.
"유가 감수하고 이란 돈줄 차단"…트럼프 호르무즈 봉쇄 노림수

"유가 감수하고 이란 돈줄 차단"…트럼프 호르무즈 봉쇄 노림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는 무조건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호르무즈해협을 미군이 봉쇄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결렬된 직후 나온 조치로, 이란의 원유 수출을 통한 전쟁 자금줄을 차단해 압박을 강화하는 의도로 풀이된다.1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세계 최고 수준의 미 해군은 즉시 호르무즈해협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에 대한 봉쇄 조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이란 협조 무관하게 열겠다" 공언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이란 협조 무관하게 열겠다" 공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헝가리 총선에 나선 빅토르 오르반 총리를 지원하는 발언을 내놓았다.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일요일 선거에서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승리한다면 미국의 경제력을 총동원해 헝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르반의 지속적인 리더십이 만들어낼 미래의 번영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오르반 총리는 16년째 집권 중이며, 이번 선거에서는 페테르 마
레바논 대통령실 "이스라엘과 14일 워싱턴에서 회담 예정"

레바논 대통령실 "이스라엘과 14일 워싱턴에서 회담 예정"

레바논 대통령실이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다음 주 워싱턴에서 이스라엘과 회담을 열고 헤즈볼라와의 전쟁 휴전 문제 및 양국 간 협상 개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저녁 레바논·이스라엘 주미 대사와 미국의 레바논 주재 대사가 서로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대통령실은 "이번 통화에서 양국은 14일 미 국무부에서 첫 회담을 열어 휴전 선언과 양국 간 협상 시작 시점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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