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이달 23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IT 종합전시회 '도쿄 IT 전시회'에 LG CNS, 더존, 안랩(053800), 티맥스소프트(072610) 등 한국 기업 56개 사가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000여개 사, 약 7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KICTA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6홀에 개별관을 설치하고 참가를 지원한다.
이한범 KICTA 상근부회장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정부 간에 경제협력 강화 등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우리 AI 분야 등 설루션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일본 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일본에 지사·법인 설립, 일본기업과 기술제휴, 공급시장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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