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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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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CES 코앞인데 K-조선·방산 '시큰둥'…수주 직결 전시회 집중 선회

CES 코앞인데 K-조선·방산 '시큰둥'…수주 직결 전시회 집중 선회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였던 K-조선·방산 기업들이 올해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최근 K-조선·방산 기업들은 CES에 적극 참여해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기술 트렌드를 살펴왔다. CES는 글로벌 기술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혁신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 정책 결정자가 대거 집결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당시 현대중공업)는 2022년 CES에
글로벌 해운 운임 3주 연속 상승…SCFI 1656.32

글로벌 해운 운임 3주 연속 상승…SCFI 1656.32

올해 3분기 1100선까지 후퇴했던 글로벌 해운 운임 지수가 12월 마지막 주 1600을 넘기며 마무리 지었다.2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03.40포인트(p) 오른 1656.32로 집계됐다.SCFI는 지난 5일(1397.63)일부터 3주 연속 상승 중이다. 다만 내년에도 지속적인 공급 과잉이 예상돼 있어 장기적 전망이 밝지는 않다는 게 업계 평가다.미주 동
KAI, 필리핀 국방부와 930억 규모 FA-50PH 성능 개량 사업 수주

KAI, 필리핀 국방부와 930억 규모 FA-50PH 성능 개량 사업 수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이 필리핀 국방부와 기존에 납품한 FA-50PH 성능 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항공기 성능개량과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해 약 930억 원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납품이 완료된 FA-50PH 11대를 대상으로 2029년까지 성능 개량이 추진된다.이번 성능 개량 사업을 통해 FA-50PH는 정밀유도무장 운용 능력이 강화되며, 항속거리와 지속작전 능력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해운협회장 "해운 불확실성 지속…전략 상선대·해운금융 강화 추진"

해운협회장 "해운 불확실성 지속…전략 상선대·해운금융 강화 추진"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2026년에도 글로벌 저성장 기조와 공급 과잉 등으로 해운산업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전략 상선대 도입과 해운금융 활성화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박 협회장은 26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해운 경기는 환율 변동성과 원자재 공급망 불확실성이 완화되지 않는 가운데, 글로벌 저성장 기조에 따른 화물 수요 감소와 컨테이너 시장의 구조적인 공급 과잉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특히
HD건설기계,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서 최상위 'A등급' 획득

HD건설기계,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서 최상위 'A등급' 획득

내년 1월 HD건설기계로의 출범을 앞둔 HD현대건설기계(267270)와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 환경 관련 경영 정보의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해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기업의 환경·사회
'美 황금함대' 트럼프 콕 집은 한화만? HD현대·삼성重도 승선하나

'美 황금함대' 트럼프 콕 집은 한화만? HD현대·삼성重도 승선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황금함대' 구상을 내놓으면서 K-조선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황금함대가 최대 300척으로 구성되는 만큼 특정 업체가 모두 건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속도를 강조하고 있어 여러 업체가 참여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이에 따라 파트너로 지목한 한화 외에도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역시 황금함대 승선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미국은 황금함대 프로젝트를
LIG넥스원, 1.6조 원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 개발 사업 수주

LIG넥스원, 1.6조 원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 개발 사업 수주

LIG넥스원(079550)은 24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조5593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47.5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34년 6월30일까지다.이 사업은 항공기에 임무장비를 탑재해 주변국 위협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공격(Jamming)을 통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지휘통신체계를 마비·교란하는 대형 특수임무기를 개발하는
현대엘리베이터, 연말 나눔 릴레이…복지관 후원에 환아 지원까지

현대엘리베이터, 연말 나눔 릴레이…복지관 후원에 환아 지원까지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사내에 운영 중인 '엘리스카페'(장애인 카페) 수익으로 마련됐다.현대엘리베이터 직원들이 엘리스카페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50%가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책정돼 적립된다. 그간 적립된 금액을 임직원들 각각의 명의로 기부하면서 의미를 더했
LIG넥스원,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 개발 착수…1242억 규모

LIG넥스원,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 개발 착수…1242억 규모

LIG넥스원(079550)은 24일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개발(단공공-II 사업) 체계종합·유도탄종합 시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단공공-II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KF-21 전투기에 탑재될 단거리공대공유도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KF-21의 공대공 근거리 교전 시 적기 격추 및 아군 전투기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공시 대상 사업(1242억 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총액은 약 2070억 원 규모다. 2032년
동국제강그룹, 순직·공상 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 1억원 후원

동국제강그룹, 순직·공상 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 1억원 후원

동국제강그룹이 23일 경찰청에서 '순직·공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동국제강그룹 후원금은 경찰청 산하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을 통해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순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공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총 50명이 대상으로, 1인당 장학금 20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정순욱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협약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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