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분리 교섭' 카드, '신의 한 수'인가 '자충수'인가
삼성전자(005930) 노조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간 '분리 교섭' 카드를 꺼내 들면서 '노노(勞勞) 갈등'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마무리된 2026년 임금·단체협약에서 두 부문 간 성과급 격차가 100배에 이르면서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DS 부문과 DX 부문의 경영실적이 워낙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같은 요구 조건을 내걸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분리 교섭의 경우 노조가 대표성을 잃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