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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이 달리기 자세 교정해준다"…비플렉스, '비플렉스 코치' 출시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통해 출시…가격은 9만9000원부터 24만원
러닝 후에는 사용자를 위한 분석 리포트 제공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0-12-01 16:42 송고
스타트업 비플렉스에서 출시한 실시간 러닝코치 이어폰인 '비플렉스 코치' © 뉴스1
스타트업 비플렉스에서 출시한 실시간 러닝코치 이어폰인 '비플렉스 코치' © 뉴스1

사용자가 올바른 자세로 달리도록 도와주는 신개념의 이어폰이 나왔다.

스타트업 비플렉스는 직접 개발한 실시간 러닝코치 이어폰인 '비플렉스 코치'를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와디즈에서 오는 30일까지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은 △울트라 얼리버드로 1개 구입시 9만9000원 2개 구입시 19만5000원 △슈퍼 얼리 버드로 1개 구입시 10만9000원 2개 구입시 21만3000원 △얼리버드로 1개 구입시 12만2500원, 2개 구입시 24만원이다.

'내 귀의 러닝 코치'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비플렉스 코치는 비플렉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작한 생체역학 기반의 '바이오 메크 엔진'이 탑재됐다.

이에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만으로 실시간으로 러닝 자세를 분석해 좋지 않은 자세로 달리면 실시간으로 음성 피드백을 전달한다. 러닝이 끝난 뒤에도 사용자만을 위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비플렉스 정주호 대표는 "카이스트 출신 연구원들이 다년간 연구해 온 생체역학 기술을 바탕으로 러닝 애호가들로부터 러닝을 막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까지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기록을 향상시키고 부상 위험성을 줄이는 러닝용 기능 외에도 기본적인 운동용 스펙을 갖춘 이어폰을 찾는 운동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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