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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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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마음 단단히 먹는 프랑스…모든 가구에 '생존 매뉴얼' 배포 준비

마음 단단히 먹는 프랑스…모든 가구에 '생존 매뉴얼' 배포 준비

프랑스 정부가 무력 충돌, 보건 위기, 자연재해 등에 대처하는 요령이 담긴 '생존 매뉴얼'을 국민들에게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가디언과 프랑스 유럽1 라디오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의 승인을 거쳐 올여름 이전 생존 매뉴얼을 각 가정에 배송할 예정이다.매뉴얼은 20페이지 분량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는 법 △긴급 전화번호 목록, 라디오 채널, 핵 위협 시 문과 창문을 닫아야 한다는 안내 등 위협
'에너지·인프라'부터 부분휴전…인도적 상황·재건작업 고려한 듯

'에너지·인프라'부터 부분휴전…인도적 상황·재건작업 고려한 듯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3년여 만에 부분적으로나마 휴전이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에 대해서만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면서다.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도적 상황과 향후 재건 작업 등을 고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에너지와 인프라 휴전'과 함께 '흑해 해상에서의 휴전 이행 및 전면 휴
美, 러 강제이주 우크라 어린이 추적 중단…푸틴 전쟁범죄 비호

美, 러 강제이주 우크라 어린이 추적 중단…푸틴 전쟁범죄 비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가 강제로 이주시킨 우크라이나 아이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프로그램 지원을 종료했다.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휴전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또 다른 선물을 건넨 것으로 풀이된다.분쟁 관측소(Conflict Observatory)라고 알려진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 산하 분쟁 방지 및 안정화 기구(CSO)의 감독하에 예일대학교 인도주의 연구소가 주도
"인도, 500km 고속철도 계획에 日 신형 신칸센 도입 검토…24대 구매"

"인도, 500km 고속철도 계획에 日 신형 신칸센 도입 검토…24대 구매"

인도가 일본의 고속열차인 신칸센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인도 정부 관계자는 서부에서 추진 중인 고속철도 계획에 JR동일본이 개발 중인 신형 신칸센 열차인 'E10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10계의 최고속도는 시속 320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인도는 해당 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인도고속철도공사가 이달 중으로 도입을 확정하고 제작업체인 히타치와 가와사키 중공업과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신
트럼프 문제삼은 '오토펜' 뭐길래…'바이든 사면' 무효화 논쟁

트럼프 문제삼은 '오토펜' 뭐길래…'바이든 사면' 무효화 논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기 막바지에 행사한 사면권에 대해 '오토펜'(autopen·자동서명기계) 사용을 이유로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오토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슬리피(Sleepy, 졸린) 조 바이든이 정치 깡패와 그 외 많은 사람들에게 내린 사면은 자동서명 기능으로 인해 무효이며 더 이상 효력이 없는 것으로 선언된다"고 말했다.앞
가자지구 다시 '끔찍한 포연'…"팔 230명 사망, 날아간 휴전"

가자지구 다시 '끔찍한 포연'…"팔 230명 사망, 날아간 휴전"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면서 한동안 총구를 내려놓았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에 다시 포연이 가득하게 차오르고 있다. 추가 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사이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재개했다.이스라엘이 추가 공격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도 이스라엘에 공습에 대한 책임을 경고하면서 양측 간 전쟁 상황은 두 달여 전 휴전 이전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신베트는 18일(
레빗 백악관 대변인, 언론 질문에 "기자니까 직접 알아봐라"

레빗 백악관 대변인, 언론 질문에 "기자니까 직접 알아봐라"

'미국 대통령의 입'인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17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기자 질문에 "직접 알아보라"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레빗의 이날 발언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사면이 무효라고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슬리피(Sleepy, 졸린) 조 바이든이 정치 깡패와 그 외 많은 사람들에게 내린 사면은 자
러 빙상연맹 회장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

러 빙상연맹 회장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

러시아 빙상연맹이 빅토르 안(40, 한국명 안현수)을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이라고 추켜세웠다.타스통신에 따르면, 니콜리아 굴랴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은 16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쇼트트랙 '4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굴랴예프 회장은 "빅토르 안도 올해 40세가 되어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으로 그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
트럼프-푸틴 통화 임박 '긴장감'…'30일 휴전안' 극적합의 주목

트럼프-푸틴 통화 임박 '긴장감'…'30일 휴전안' 극적합의 주목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는다.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먼저 '30일 임시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두 정상의 전화 통화는 종전 협상의 진전을 가를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러시아가 임시휴전안을 명확하게 수용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휘두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ICPA 탈퇴·켈로그
美무인기, 이란 영공 인근 정찰…이란, F-14 및 무인기 출격

美무인기, 이란 영공 인근 정찰…이란, F-14 및 무인기 출격

미국의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으로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란 영공 인근에서 미국의 무인기(드론)가 포착됐다고 이란 누르뉴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란 공군 대변인은 미국의 스파이 무인기가 이날 이란 영공 인근에서 이란 F-14 전투기와 정찰 무인기를 만난 후 후퇴했다고 밝혔다.이란군이 현재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에서 적대 세력의 이익에 '전면적 방어와 강력한 반격'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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