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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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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백악관, 軍에 최소 두 달 간 베네수 원유 봉쇄에 집중 지시"

"백악관, 軍에 최소 두 달 간 베네수 원유 봉쇄에 집중 지시"

미국 백악관이 군에 베네수엘라 원유를 봉쇄하는 데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한 미국 관계자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선택지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백악관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우선 제재 집행을 통한 경제적 압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백악관이 미군에 한 지시는 최소 향후 두 달 동안 베네수엘라 원유 봉쇄에 집중하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관계자의 이날 발언은
美당국, 테슬라 모델3 '비상시 문 개방 장치' 결함 조사

美당국, 테슬라 모델3 '비상시 문 개방 장치' 결함 조사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당국이 테슬라 '모델3' 차량의 비상시 문 개방 장치 결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상시 기계적 문 열림 장치가 숨겨져 있고 표기가 없어 비상 상황에서 찾기 어렵다는 주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검토 대상은 2022년형 모델3로 약 17만 9071대로 추산됐다.이번 검토는 미국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모델3 소유주 케빈 클라우스는 지난달 비
영·프·독 등 14개국, 이스라엘 서안지구 신규 장착촌 승인 규탄

영·프·독 등 14개국, 이스라엘 서안지구 신규 장착촌 승인 규탄

프랑스, 영국, 독일을 포함한 14개국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새로운 유대인 정착촌을 승인한 것을 규탄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일본,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영국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18개의 신규 정착촌을 승인한 이스라엘 안보 내각의 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어떠한 형태의
"크리스마스 이브에 참변"…나이지리아 모스크서 폭탄 테러로 7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에 참변"…나이지리아 모스크서 폭탄 테러로 7명 사망

나이지리아의 모스에서 24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보르노주의 마이두구리의 한 모스크에선 이날 저녁 무슬림 신자들이 예배를 위해 모여 있던 중 사원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나이지리아 당국이 아직 공식적인 사상자 수를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당초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으나 민병대는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AFP 통신이 확인한 영상에는 피투성이가 된 사람이
뉴욕주 등 美 19개주, 보건부의 성전환 치료 제한 결정에 소송

뉴욕주 등 美 19개주, 보건부의 성전환 치료 제한 결정에 소송

미국의 19개 주들이 아동과 청소년의 성전환 치료를 제한하는 규제안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상대로 23일(현지시간) 소송을 제기했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워싱턴을 포함한 19개 주들은 이날 오리건주 연방지방법원에 케네디 장관의 발표는 권한을 넘어섰고, 주 정부가 주 내의 의료 행위를 규제할 권리를 침해했다며 법원에 집행 정지를 요청했다.소장은 "치료되지 않은 성별 불쾌감은 해당 아동과 청소
트럼프, 창고 개조해 '이민자 구금' 계획…"8만 명 수용 가능"

트럼프, 창고 개조해 '이민자 구금' 계획…"8만 명 수용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창고를 개조해 8만 명 이상의 이민자를 구금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 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계약 입찰문서 초안을 입수해 보도했다.초안에 따르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전국에 7개의 대규모 창고를 건설해 이민자들을 추방하기 전 구금할 계획이다. 각 창고는 5000명~1만 명 수용이 가능하며 △버지니아주 △텍사스주 △루이지애나주 △애리조나주 △조지아주
네타냐후, 라파지역서 軍차량 공격에 "하마스 휴전 위반, 대응할 것"

네타냐후, 라파지역서 軍차량 공격에 "하마스 휴전 위반, 대응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을 위반했다며 보복에 나설 뜻을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공군 조종사 졸업식에 참석해 가자지구 라파에서 이스라엘 군용 차량이 공격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하마스가 휴전 합의에 따라 무장해제를 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스라엘은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라파에서는 하마스의 기반 시설
EU, 前 EU 집행위원 등에 대한 미국 입국금지 제재 비판…"단호히 대응"

EU, 前 EU 집행위원 등에 대한 미국 입국금지 제재 비판…"단호히 대응"

유럽연합(EU)과 일부 회원국들이 24일(현지시간) 미국이 전직 EU 집행위원 등의 입국을 금지한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당국에 해명을 요청했고, 현재 소통 중"이라며 "필요한 경우 부당한 조치에 맞서 우리의 규제 자율성을 수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리의 디지털 규칙은 모든 기업에 안전하고 공정하며 평등한 경쟁의 장을 보장하며, 차별 없이
[뉴욕개장]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보합 출발…투자자들 관망

[뉴욕개장]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보합 출발…투자자들 관망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하락하며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42.67포인트(0.09%) 하락한 4만8399.74를 기록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0포인트(0.01%) 내린 6909.09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25.58포인트(0.06%) 하락한 2만3542.31로 거래를 시작했다.로이터는 "투자자들이 계절적 강세장을 맞아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3분기 美경제 4.3% '깜짝 성장'…가계소비·정부지출 증가(종합)

3분기 美경제 4.3% '깜짝 성장'…가계소비·정부지출 증가(종합)

미국의 올 3분기 경제가 가계와 정부의 지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예상보다 가파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3.2%)를 상회했다.직전 분기(2분기)의 3.9% 성장률도 넘어, 지난 2023년 3분기(4.7%) 이후 지난 2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상무부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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