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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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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가슴 문신 보고 겨우 찾아"…영안실 꽉 찬 네팔, 시신 신원확인에 난항

"가슴 문신 보고 겨우 찾아"…영안실 꽉 찬 네팔, 시신 신원확인에 난항

28일(현지시간) 네팔 중부 치트완 바라트푸르의 임시 시신 관리소 앞에는 실종자의 가족들이 이른 아침부터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 모여들었다. 이들의 손에 빛바랜 증명사진과 스마트폰이 들려 있었다.밤을 새워 달려온 다모다르 아디카리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는 수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지난 26일 홍수에 휩쓸린 아들 나라얀을 찾고 있었다. 다모다르는 "사진 공개라도 빨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생사도 모른 채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고 토로했다.관리
네팔 "수색·구조는 자체 진행…외국 전문 기술지원 필요"

네팔 "수색·구조는 자체 진행…외국 전문 기술지원 필요"

네팔과 중국 접경지를 덮친 대홍수와 관련해 네팔 정부가 일반적인 인명 수색·구조 대신 자체 노하우가 부족한 기술 분야에 외국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시르 카날 네팔 외무장관은 "전문성과 기술적 노하우가 부족한 분야에 대해 이미 전문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카날 장관은 △터널 내 고립자 구조 △교량 유실 지역의 교통·통신 복구 △사망자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 △시신 장기 보관 등
헤즈볼라 "무장해제 합의 폐기하라…항복하지 않을 것"

헤즈볼라 "무장해제 합의 폐기하라…항복하지 않을 것"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 간 합의를 거부하며 "항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나임 카셈 헤즈볼라 수장은 이날 헤즈볼라 산하 알마나르TV를 통해 방송된 연설에서 "우리는 기본합의에 반대하며 이를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며 "기본합의는 정당성이 없고 불법적이며 굴욕적이고 레바논의 주권을 파괴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는 ‘시범구역’이나 그로부터 파생되는 어떠한 조치에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제안된 모든 검증 체
美재무, 엔화 방어 개입 옹호…"美가계·기업 금리 상승 막기 위한 조치"

美재무, 엔화 방어 개입 옹호…"美가계·기업 금리 상승 막기 위한 조치"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일본 엔화의 극심한 변동성은 미국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난달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해 시장에 개입한 조치를 옹호했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공개한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의 엔화 시장 개입과 관련한 질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이같이 말했다. 워런 의원은 재무부의 환율안정기금(ESF) 사용 근거를 요구했고, 답변서는 전날(27일) 전달됐다.베선트 장관은 "재무부
트럼프 금리 인하 요구에도 워시 또 '긴축 카드' 경고…"정책 소신 밝혀"

트럼프 금리 인하 요구에도 워시 또 '긴축 카드' 경고…"정책 소신 밝혀"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되는 기준 금리 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 언론들은 일제히 워시 의장이 언제든지 통화 긴축 카드를 꺼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워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연준의 책무 가운데 물가 안정 측면에서 최근 수치는 더
[뉴욕마감] 일제히 하락…워시 '매파적 발언'에 투자 위축

[뉴욕마감] 일제히 하락…워시 '매파적 발언'에 투자 위축

미국 뉴욕증시가 2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하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23포인트(0.25%) 내린 7,711.76에 거래를 마쳤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8.93포인트(0.52%) 하락한 2만6402.42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9.45포인트(0.02%) 내린 5만355
이란 "미국의 새 제재는 국가 테러"…각국에 불참 촉구

이란 "미국의 새 제재는 국가 테러"…각국에 불참 촉구

이란 외무부가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새로운 대이란 제재인 '경제적 고립 작전'을 국가 테러 행위라고 규탄하며 모든 국가에 이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이란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가 이란을 겨냥한 적대적이고 불법적인 정책을 계속하면서 경제적 고립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경제 테러를 발표했다"며 "이란과 세계를 겨냥한 미국의 국가 테러"라고 밝혔다.이어 "미국이 달러를 악용해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고 국제법을 위반하는 미국의 대이
네팔, 국제사회 압박에 외국 구조 지원 수용…한국 등 4개국 전문가 투입

네팔, 국제사회 압박에 외국 구조 지원 수용…한국 등 4개국 전문가 투입

네팔 정부가 홍수 피해 지역에서 외국 수색 및 구조팀의 지원을 받지 않기로 한 결정을 철회했다.28일(현지시간) 카트만두 포스트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국가재난관리센터의 평가를 토대로 관계 부처 조정위원회를 거쳐 터널 구조와 유전자(DNA) 검사, 법의학 감식 분야에 한해 외국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시시르 카날 네팔 외무장관은 "지원이 필요한 3가지 부문을 확인했으며 이에 맞춰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네팔이 전문가 및
젤렌스키 "장거리 드론 생산량 하루 300→1000대로 늘릴 것"

젤렌스키 "장거리 드론 생산량 하루 300→1000대로 늘릴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장거리 드론 생산량을 하루 1000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BC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러시앙에 장거리 제재를 가할 드론을 하루 1000대 생산하는 것이 과제"라며 "현재 우리는 장거리 제재 수단을 하루 평균 300대 이상 생산하고 있지만 더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매우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며 우리는 이를 달성할 것"
이란 최고지도자 "사회 통합 해치는 행위 금지"…전쟁 속 내부 결속 강화

이란 최고지도자 "사회 통합 해치는 행위 금지"…전쟁 속 내부 결속 강화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28일(현지시간) 당국자들에게 사회 통합을 해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이란 국제방송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정부 주간'을 맞아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당국자들에게 "사회 통합을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금지된다는 점을 단호히 선언한다"며 "국가와 국민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낙담시키는 발언을 피하라"고 말했다.이어 이란의 약점을 부각하면 적을 돕고 지지자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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