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딜라이브TV가 지역 기반 예능부터 역사, 대담 프로그램까지 시청자 맞춤형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데이트 코스를 계획하기 어려워하는 커플들을 위해 지역 기반 맞춤형 데이트 예능인 '데이트 플래너'를 공개한다. KBS 27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신윤승이 메인 MC를 맡았으며,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이 '오늘의 여자친구'가 돼 지역 핫플레이스, 맛집, 체험 장소 등을 소개해 주는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달 10일 오후 5시15분 첫 방송된다.
같은 날 장수프로그램인 역사 예능 '히스토리야' 시즌5도 첫선을 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 최초로 만점을 획득한 개그맨 서경석이 역사 강사로 전격 출연한다.
아울러 딜라이브TV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등 지역 리더와의 진솔한 인터뷰 대담 프로그램인 '리얼 인터뷰'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출연자가 4장의 사진으로 인생의 중요한 장면을 소개하는 '이슈 4컷' 코너도 신설했다.
이밖에 딜라이브TV는 지난 달부터 시청자 맞춤 타기팅의 일환으로 두 개의 유튜브 콘텐츠 채널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딜라이브TV만의 재미와 감동, 정보를 제공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을 항상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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