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기업이 만드는 '천리안위성 5호'…2월 사업자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우주항공청과 기상청은 제8회 정지궤도복합위성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지궤도복합위성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우리나라 정지궤도 위성개발 사업 계획과 사업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 3번째 기상위성인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 계획 보고와 주관연구개발기관 공모 계획안이 검토됐다.

우주청과 기상청은 2월 중 사업 안내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 등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은 국내 정지궤도 위성개발 사업 최초로 민간기업이 위성 체계종합을 주관하는 사업이다.

신동현 기상청 관측 기반 국장은 "국내 정지궤도 위성 최초 민간 주관 개발이 이루어질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상청이 주관부처로서 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우주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오늘 추진위원회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 정지궤도 위성개발 사업이 민간이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seungjun241@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