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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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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정부 "중동 산유국, 韓 비축기지 활용에 관심…2천만배럴 용량 증설 추진"

정부 "중동 산유국, 韓 비축기지 활용에 관심…2천만배럴 용량 증설 추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중동 산유국들이 우리나라의 석유 비축기지를 활용하기 위해 우리 정부와 접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전쟁 대응본부' 브리핑에서 "최근에 보면 우리나라의 비축기지를 사용하고 싶어 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UAE 등이 우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양 실장은 "산유국들 입장에서는 원유를 해협 밖에 미리 두고 나중에 팔 수 있다면 리스크를 감
반도체 호황에 3월 ICT 수출 400억달러 첫 돌파…두 달 연속 역대 최대

반도체 호황에 3월 ICT 수출 400억달러 첫 돌파…두 달 연속 역대 최대

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 ICT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0년 9월 이후 약 26년 만에 절반을 넘어섰다.14일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ICT 수출은 435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2.0% 증가했다.수입은 161억 5000만 달러로 32.2% 늘었으
"중견·중소기업 기술협력 동반 성장"…산업부 15개 과제에 252억 지원

"중견·중소기업 기술협력 동반 성장"…산업부 15개 과제에 252억 지원

산업통상부는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 사업'의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의 1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14일에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기술들을 중견기업의 국내외 공급망·판로 등을 활용해 제품화와 수출 산업화를 지원한다.올해는 정부의 기업 간 상생협력 확대 기조에 맞춰 사업 예산이 전년 156억 원에서 252억 원으로 확대됐다. 신규 과제 수도 5개에서 15개로 늘었다.특히
산업부, 소부장 기업 밀착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산업부, 소부장 기업 밀착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부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융합혁신지원단 기업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전국 5개 권역에서 28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38개 공공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융합혁신지원단의 기술·인력·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과 신뢰성·양산 성능 검증 분야 기술지원사업이 소개된다.아울러 설명회 현장에서는 기업의 기술애로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과 함께, 사전 수요조
1400만 배럴 묶였지만 "문제 없다"…정부, 대체 공급선 이번주 발표

1400만 배럴 묶였지만 "문제 없다"…정부, 대체 공급선 이번주 발표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결렬로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가 현실화하면서, 국내로 반입이 기대됐던 약 1400만 배럴 규모의 원유 도입이 사실상 무산됐다. 해협에 발이 묶인 유조선이 단 한 척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에너지 수급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그럼에도 정부는 비축유를 방출하지 않고도 4~5월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 중동 의존 물량을 대체할 공급선을 일부 확보한 데 따른 판단으로, 이번 주 중 추가 확
김정관 "의료·생필품·핵심산업 공급망 차질없게 관리"…반월·시화산단 점검

김정관 "의료·생필품·핵심산업 공급망 차질없게 관리"…반월·시화산단 점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보건·의료, 생활필수품, 국가핵심산업의 공급망에 단 하루의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부와 소관부처가 긴밀히 소통하여 즉각 조치를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김 장관은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산단의 석유화학제품 생산 현장 4곳에 방문해 보건·의료, 생활필수품, 핵심산업 등 국민 생활과 주력산업에 직결된 필수 석유화학 품목의 생산·수급 상황을 점검했다.현장 점검은 △대덕전자(반도체 패키징 소재) △SP
미·이란 협상 결렬에 호르무즈 '안갯속'…유가·석화 공급망 비상

미·이란 협상 결렬에 호르무즈 '안갯속'…유가·석화 공급망 비상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원유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속에 나프타와 비닐·플라스틱 등 석유화학 공급망 전반으로 파장이 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한국 정부는 평시 월평균 수입 물량의 60~70% 수준의 대체 원유를 확보해 단기 수급에는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갈등 장기화 우려로 원유 수급 부담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특히 중동 리스크가 고착화될 경우 나프타 등
국립종자원, 벼 키다리병 감염 종자 신속 진단법 개발…특허 출원

국립종자원, 벼 키다리병 감염 종자 신속 진단법 개발…특허 출원

국립종자원은 벼 키다리병을 유발하는 주요 곰팡이 4종을 종자 단계에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벼 종자 유래 푸사륨(Fusarium) 4종 동시다중진단법'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기온 상승, 강수 패턴 변화, 고온다습 기간 증가 등 이상기후로 병 발생 양상이 변화하고 원인균 분포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종자 단계에서의 조기 탐지·관리할 수 있는 체계 구축 필요성도 커졌다.벼 키다리병은 푸사륨(Fus
한-방글라데시 CEPA 3차 공식협상 개최…상품 양허·서비스·원산지 논의

한-방글라데시 CEPA 3차 공식협상 개최…상품 양허·서비스·원산지 논의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방글라데시와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제3차 공식 협상이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에서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이, 방글라데시 측에서는 아예샤 아크터 방글라데시 상공부 대외무역협정실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방글라데시는 세계 8위 인구 대국이자 서남아의 핵심 잠재시장이다.양국은 2024년 11월 협상 개시를 선언한 후, 두 차례의 공식 협상을 통해
국표원 "표시량 대비 실제 용량 적은 상품 25%"…허용오차 위반은 2.8%

국표원 "표시량 대비 실제 용량 적은 상품 25%"…허용오차 위반은 2.8%

정량표시상품 1002개 상품을 대상으로 내용량(실제 용량)의 평균값을 조사한 결과 25%의 물품이 표기량(정량) 대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2025년도 정량표시상품 시판품 조사 결과 전체 상품 중 법정 허용 오차를 벗어난 상품의 비율이 2.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정량표시상품이란 화장지·과자·우유 등의 상품 포장에 길이·질량·부피 등을 표시한 상품을 말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서는 실제 내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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