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아프리카돼지열병, 해외 유입 가능성…중수본 방역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4일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주로 검출되는 유전형이 아닌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방역 강화 방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충남 당진은 사육돼지 및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발생·검출되지 않았던 지역이었다. 이번에 확인된 바이러스 유전형 분석 결과, 국내에서 주로 검출되는 유전형(IGR-Ⅱ)이 아닌 네팔, 베트남 등 해외에서 발생한(IGR-Ⅰ) 유전형으로 확인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