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초과이익 논란 확산…노동장관 "분배 필요" vs 산업장관 "재투자"(종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사태로 촉발된 반도체 대기업의 초과이익 활용 방안을 둘러싸고 노동·산업 정책을 책임지는 두 장관이 상반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논쟁이 확산하는 모습이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초과이익 공유 필요성을 제기하며 원·하청 동반성장의 논의를 촉구한 반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성과급 확대보다 미래 투자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동장관 "거위 배 가르자는 게 아니라 더 큰 거위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