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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장' 손흥민, 떠나는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

SNS 통해 올 시즌 끝으로 계약 만료된 선수들 언급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4-06-06 10:32 송고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손흥민과 에릭 다이어 © AFP=뉴스1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손흥민과 에릭 다이어 © AFP=뉴스1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2023-24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는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토트넘은 5일(현지시간)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자펫 탕강가, 라이언 세세뇽이 구단과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다. 그동안 팀에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손흥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팀과 계약이 종료된 4명과 함께 한 사진들과 토트넘 구단을 상징하는 흰색 하트를 게시,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023-24시즌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은 그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동료들과 가깝게 지내며 팀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 이번에도 그의 역량이 드러났다.

지난해 토트넘에 부임한 뒤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했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훌륭한 리더십(지도력)을 보였다. 새로운 주장을 맡을 적임자"라면서 "그는 세계적인 선수이며 모든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고 주장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수장의 기대대로 손흥민은 위고 요리스(LA FC),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등이 떠난 토트넘에서 중심을 잡으며 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에 오르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임하는 것은 어려운 선택이 아니었다. 토트넘의 방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손흥민에게 중책을 맡기는 건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한국 대표팀에서도 주장 역할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시즌을 모두 마친 뒤 대표팀에 합류, 싱가포르(6일)와 중국(11일)과의 2연전을 치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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