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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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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부
KFA, 내년 예산 1387억 원 확정…대표팀 경쟁력 강화에 방점

KFA, 내년 예산 1387억 원 확정…대표팀 경쟁력 강화에 방점

대한축구협회(KFA)가 2026년 대표팀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예산 1387억원을 확정했다.KFA는 23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5년도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사업 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6년도 대한축구협회 예산은 총 1387억원이다. 이 가운데 일반 예산은 약 1048억원이며, 나머지 약 339억원은 코리아풋볼파크 관련 예산이다.일반 예산 가운데 가장 큰 지출 비중은 각
LIV에서 3년 170억 번 페레이라, 30세에 은퇴 선언

LIV에서 3년 170억 번 페레이라, 30세에 은퇴 선언

LIV(리브) 골프에서 3년 동안 1150만달러(약 170억원)를 획득한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30세의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페레이라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프로 골프 선수 생활을 그만두겠다"면서 "골프하면서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었다. 이제 칠레로 돌아가 내 삶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인생의 많은 시간을 다른 나라, 호텔, 공항에서 보냈다. 가족과 함께 지내며 골프를 통해 배운 것들을 바탕
日 국가대표 미나미노, 십자인대 파열…월드컵행 불투명

日 국가대표 미나미노, 십자인대 파열…월드컵행 불투명

일본 축구대표팀 주전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모나코)가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힘들어졌다.모나코는 22일(현지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세르와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64강 도중 미나미노가 왼쪽 무릎을 다쳤다. 정밀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됐다"면서 "미나미노는 구단의 지원 아래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미나미노는 지난 21일 열린 오세
LPGA 임진희, '마음의 버팀목' 고향 제주에 1000만원 기부

LPGA 임진희, '마음의 버팀목' 고향 제주에 1000만원 기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승을 기록한 임진희(27)가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프레인스포츠는 23일 "지난 2023년부터 고향 제주 서귀포에 기부한 임진희가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 기부금은 서귀포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서귀포시 출신인 임진희는 "늘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준 고향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
K리그1 사령탑 이동 마무리 단계…전북 정정용, 울산 김현석 선임 임박

K리그1 사령탑 이동 마무리 단계…전북 정정용, 울산 김현석 선임 임박

2025년이 끝나기 전 K리그1 사령탑 이동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가장 크게 관심을 모았던 '현대가' 전북 현대와 울산 HD는 베테랑 지도자들을 선임할 예정이다.23일 현재 2026시즌 K리그1 12팀 중 전북과 울산, 광주FC, 제주 SK 등 무려 4팀 감독이 공석이다. 선수단도 구성해야하고 신년 시작과 함께 훈련에 돌입하려면 2025년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사령탑 선임이 시급한데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모양새다.지난 시즌 팀에 K리그1과 코리
KFA, 애플라인드스포츠와 4년간 공인심판 의류·용품 협찬 계약

KFA, 애플라인드스포츠와 4년간 공인심판 의류·용품 협찬 계약

대한축구협회(KFA)가 애플라인드스포츠와 2029년까지 공인심판 의류, 용품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애플라인드스포츠는 2026년부터 4년간 K리그부터 유소년 대회까지 각급 무대에서 활동하는 KFA 모든 공인심판의 의류와 용품을 지원한다. 경기 심판복뿐 아니라 교육과 훈련 등 심판 활동 전반에 적합한 각종 용품도 지원할 전망이다.이용수 KFA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심판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축구
'EPL 최고 이적료' 이삭, 발목 골절로 수술…한숨 나오는 리버풀

'EPL 최고 이적료' 이삭, 발목 골절로 수술…한숨 나오는 리버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에 빛나는 리버풀의 알렉산더 이삭이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재활에 매진한다.리버풀 구단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경기에서 비골이 골절되는 등 발목 부상을 당한 이삭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면서 "이삭은 리버풀 구단에서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복귀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이삭은 토트넘과 2025-26 EPL 17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북중미 월드컵서 만나는 남아공, 네이션스컵 첫 경기 승리

북중미 월드컵서 만나는 남아공, 네이션스컵 첫 경기 승리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이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남아공은 23일(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의 마라케시 경기장에서 열린 앙골라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지난 1996년 네이션스컵 우승 후 30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남아공은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북중미 월드컵에서 A조에
'베테랑' 양효진-김희진이 바라본 현대건설 '상승세'…"기본에 충실"

'베테랑' 양효진-김희진이 바라본 현대건설 '상승세'…"기본에 충실"

여자 프로배구 선두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현대건설의 두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과 김희진이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현대건설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3-2(25-16 21-25 26-24 27-29 15-9)로 승리했다.6연승을 이어간 현대건설은 11승 6패(승점 34)가 되면서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 35)와 승점 차를 1로 좁혔다.올 시즌을 앞두고 이다현
패배에도 희망 본 여오현 감독대행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

패배에도 희망 본 여오현 감독대행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수장 여오현 감독대행이 풀세트 끝 패배에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기업은행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2-3(16-25 25-21 24-26 29-27 9-15)으로 졌다.지난달 지휘봉을 잡은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에서 7번째 경기에서 당한 두 번째 패배다. 앞서 기업은행은 선두 한국도로공사에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졌는데, 이번에도 풀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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