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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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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부
치열한 여자바둑 순위 경쟁…김은지, 최정 제치고 랭킹 1위 탈환

치열한 여자바둑 순위 경쟁…김은지, 최정 제치고 랭킹 1위 탈환

한국 여자 바둑의 최정상 자리를 두고 김은지 9단과 최정 9단이 펼치는 경쟁이 치열하다.김은지 9단은 5일 한국기원이 공개한 12월 국내 바둑 랭킹에서 9524점을 획득, 최정 9단(9483점)을 제치고 1개월 만에 여자 바둑 1위를 탈환했다.김은지 9단은 지난달 해성 여자기성전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12승 2패를 기록했다. 이를 앞세워 종합 랭킹에서 26위에 자리,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지난달 2승 1패에 그친 최정 9단은 종합 랭킹 3
코리아컵 트로피는 누가…'더블 도전' 전북 vs '첫 우승 겨냥' 광주

코리아컵 트로피는 누가…'더블 도전' 전북 vs '첫 우승 겨냥' 광주

국내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트로피를 두고 전북 현대와 광주FC가 격돌한다. 올해 K리그1에서 독주하며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내친김에 '더블'을 노리며 광주는 창단 후 처음으로 진출한 코리아컵 결승에서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전북과 광주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치른다.코리아컵 결승전은 단판으로 진행되며 90분 내에 승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연장전을 치른다. 연장전에서
폭설로 1차전 연기 부천-수원FC 승강 PO, 2차전도 8일 오후 7시로 변경

폭설로 1차전 연기 부천-수원FC 승강 PO, 2차전도 8일 오후 7시로 변경

부천FC와 수원FC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애초 계획됐던 7일에서 8일로 변경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부천과 수원FC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예정됐던 7일 오후 4시 30분에서 하루 연기된 8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경기 장소는 수원종합운동장으로 동일하다"고 밝혔다.두 팀의 승강 PO 2차전이 연기된 이유는 지난 4일 열리려던 승강 PO 1차전이 폭설로 하루 미뤄졌기 때문이다.두 팀의 맞대결을 약 2시간 앞두고 부천 지역에
세계 1위 셰플러, 히어로 월드 챌린지 첫날 선두…3연패 조준

세계 1위 셰플러, 히어로 월드 챌린지 첫날 선두…3연패 조준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3연속 우승 전망을 밝혔다.셰플러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적어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이로써 셰플러는 악샤이 바티아, J.J.스펀,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새로운 드라이버를 들고 나선 셰플러는
'방신실·이동은·이정은6 출전' LPGA Q시리즈 첫날 연기

'방신실·이동은·이정은6 출전' LPGA Q시리즈 첫날 연기

방신실(21)과 이동은(21), 이정은6(29) 등이 출전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 1라운드가 연기됐다.LPGA는 4일(현지시간) "대회 장소인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의 상태가 좋지 않아 LPGA 투어 Q 시리즈 최종전 첫날 경기를 하루 미룬다"고 밝혔다.LPGA에 따르면 경기위원회가 대회 전 코스 상태를 점검했는데,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회가 하루 연기되면서
요리스, 손흥민과 함께 더…LA FC와 재계약

요리스, 손흥민과 함께 더…LA FC와 재계약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골키퍼 위고 요리스(39)가 2026년에도 손흥민과 함께한다.LA FC는 5일(한국시간) "요리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까지 기본 계약을 맺었고,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요리스는 지난 2023년 12월 토트넘을 떠나 LA FC에 입단, 모든 대회를 통틀어 91경기에 출전해 3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후방을 책임졌다. 요리스가 골문을 든든히 지키는 가운데 LA FC는 2
조규성 골‧이한범 도움…미트윌란, 노르셸란 5-1 완파

조규성 골‧이한범 도움…미트윌란, 노르셸란 5-1 완파

미트윌란이 나란히 공격 포인트를 작성한 조규성, 이한범의 활약을 앞세워 덴마크컵 8강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컵 8강 1차전에서 노르셸란에 5-1 대승을 거뒀다.덴마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미트윌란은 2021-22시즌 이후 4시즌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미트윌란의 '한국인 듀오' 조규성과 이한범은 모두 선발 출전해 맹활약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최
꽃길이냐 가시밭길이냐…홍명보호, 6일 운명의 조 추첨에 촉각

꽃길이냐 가시밭길이냐…홍명보호, 6일 운명의 조 추첨에 촉각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호의 목표는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목표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 그 첫 관문이 이번 주말로 예정된 조 추첨이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홍명보호가 꽃길을 걸을지, 가시밭길을 걸을지 결정된다.FIFA는 6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진행한다.사상 처음으로
김은지·최정 9단,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준결승 진출

김은지·최정 9단,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준결승 진출

한국 여자 바둑을 대표하는 기사 김은지 9단과 최정 9단이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김은지 9단은 4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의 삼방칠항 곽백맹 고택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위즈잉 8단(중국)에게 262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준결승에 올랐다.최정 9단은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7단을 171수 만에 흑 불계로 제압했다. 이로써 최정 9단은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8강 대국 이후 곧바로
프로농구 정관장, KCC 꺾고 2연패 탈출…2위 유지

프로농구 정관장, KCC 꺾고 2연패 탈출…2위 유지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부산 KCC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정관장은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7-72로 승리했다.정관장은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예선 휴식기 후 시즌 재개된 첫 경기에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11승 6패를 기록한 정관장은 선두 창원 LG(12승 5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KCC는 2연패를 당하며 9승 8패로 수원 KT,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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