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바뀐 전북, 홍정호·박진섭·송민규 주축들도 이탈 조짐
2025년 우승 트로피 2개를 들어 올리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전북 현대가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정정용 감독으로 이미 사령탑을 바꾼 가운데 2025년 더블의 주역 일부도 팀을 떠날 조짐이다.지난해 K리그1 10위에 그쳐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친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22경기 연속 무패(17승 5무)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국내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결승에서 광주FC를 제압하며 2관왕을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