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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러시아에 대표단 파견…'지방정책' 관철도 강조 [데일리 북한]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24-03-27 11:08 송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당의 '지방발전 20X10 정책' 관철을 강조하며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당의 '지방발전 20X10 정책' 관철을 강조하며 "전국 도처에서는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혁신의 소식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황해북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베트남·라오스 3국을 순방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과 접촉했다. 이와는 별개로 북한 경제 대표단은 러시아로 출국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2면에 당 대표단 단장으로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성남 국제부장이 지난 25일 하노이에 도착해 당일 레 화이 쭝 베트남 공산당 대외관계 중앙위원장과 회담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김 국제부장은 노동당의 대미·대적 투쟁 노선과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고 한다.
3면엔 북한이 지난 26일 러시아에 정부경제대표단을 파견한 소식이 담겼다. 신문은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경제대표단이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와 지경수 대외경제성 부상이 평양국제비행장에 전송했다.

1면엔 '지방발전 20X10 정책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 중앙이 제시한 정책적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자'는 제목의 사설이 실렸다. 신문은 "지금 성천군·구성시·숙천군·은파군을 비롯해 전국의 20개 시·군들에서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실현을 위한 투쟁이 활기 있게 벌어지고 있다"고 선전했다.

4면엔 알곡고지 점령을 위한 '애국 농민'의 자세가 부각됐다. 신문은 "한 치의 땅, 한 줌의 흙이 목숨보다 귀중한 줄 알아야 애국 농민이 될 수 있다"라면서 "한 평이라도 더 찾아 기름지게 가꾸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라고 강조했다.
5면에서는 방직공업부문에서 올해 1분기 계획을 모두 달성했다는 소식이 실렸다. 신문은 "합된 자료에 의하면 천수백명에 달하는 정방공, 직포공들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다추, 다기 대운동을 힘있게 벌려 상반년 1분기 인민 경제계획을 완수했다"고 전했다.

6면에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인민들의 생활 모습을 선전했다. 신문은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 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는 화목하고 단합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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