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보건·의료 협력…국제기구·제3국 포함한 다자로 풀어야"
남북 간 보건·의료 협력을 추동하기 위해선 국제기구나 제3국을 포함한 '다자성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5일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신영전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이날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대북 보건의료협력의 현재와 미래'에서 "국제기구나 다자체계에 의한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중국과의 협력이 게임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보건의료 부문 협조에 합의한 베트남의 역할의 활용도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