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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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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1월 1일 김정은 '신년사' 주목하는 정부…업무보고에 고무된 통일부

1월 1일 김정은 '신년사' 주목하는 정부…업무보고에 고무된 통일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대미·대남 메시지를 절제하는 가운데 통일부 내부에서는 지난 6년간 나오지 않았던 북한의 새해 첫날 '신년사' 발표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한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관심을 가질만한 새해 계획을 다수 발표했다는 측면에서, 북한의 '반응'을 기대하는 기류가 25일 감지된다.통일부는 업무보고에서 남북관계에서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면서 남북 및 다자 교류 협력을 위한 대북제재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北 평산 우라늄 폐수 '방사능' 유출 모니터링, 6개월째 '이상 없음'

北 평산 우라늄 폐수 '방사능' 유출 모니터링, 6개월째 '이상 없음'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의 폐수 방류에 따른 방사능의 서해 유출 우려에 따라 실시한 12월 우라늄 농도 정기 모니터링 결과 '이상 없음'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정부는 이달 초 7개 주요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 5종을 분석했다.우라늄 농도는 강화 지역 3개 지점에서 1.825∼2.570ppb, 한강·임진강 2개 지점에서 0.339∼0.394ppb, 인천 연안 2개 지점에서 3.178∼3.221ppb로 확인됐다. 모두 '
北, '우주 개발' 정당성 부각…내년 정찰위성사업 재개?

北, '우주 개발' 정당성 부각…내년 정찰위성사업 재개?

북한이 우주 개발에 대한 각국 및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관련 국제법·조약까지 상세하게 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중단했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내년부터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24일 제기된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적극화되고 있는 우주 개발 움직임' 제하 기사를 통해 "우주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경쟁적으로 우주 개발에 뛰어들어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신문은 러시아와 중국이 건
통일부 "北 갈마지구 관광 3단계 구상, 세부 계획 수립 중"

통일부 "北 갈마지구 관광 3단계 구상, 세부 계획 수립 중"

통일부가 지난 19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밝힌 북한 관광 구상인 '원산 갈마관광지구 관광 3단계 구상'과 관련해 현재 "세부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23일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라고 말했다.앞서 통일부는 북한과의 관광 협력사업을 위해 1단계로 외국 국적을 지닌 재외동포들이 중국 등의 여행사를 통해 북한 관광을 하는 '개별관광'을 시도하고, 2단계로 중국 관광객
김정은, 전용차 아우루스에 새 번호판 '7·27 0001' 포착

김정은, 전용차 아우루스에 새 번호판 '7·27 0001' 포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전용차 번호판이 바뀐 것으로 22일 추정된다.조선중앙TV는 지난 21일 자 보도에서 김 총비서가 지난 19일에 개최된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소식을 보도했다.김 총비서는 전용차를 타고 공장에 들어섰는데, 이때 포착된 차량의 번호판은 '7·27 0001'이었다.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김 총비서의 전용차 '아우루스'의 번호판은 그간 '7·27 1953'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정부는 김 총비서가
금강산, 다시 갈 수 있을까?…피격 사건 없었더라면[남북은 그때]

금강산, 다시 갈 수 있을까?…피격 사건 없었더라면[남북은 그때]

1998년 11월 18일, 유람선 '금강호'가 강원도 동해항에서 출항하면서 금강산 관광이 시작됐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북한 관광은, 남북이 새로운 시대로 들어간다는 상징적 장면이었고, 이후 남북 간 화해의 국면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2003년에는 금강산 육로관광도 시작됐고, 2008년 '그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누적 195만 5951명이 금강산을 다녀갈 정도로 호황이었다.2008년 7월 11일 새벽 금강산관광지구 해안가에서 총성이
당 제9차 대회 앞두고 분위기 고조…"획기적 전환점" [데일리북한]

당 제9차 대회 앞두고 분위기 고조…"획기적 전환점" [데일리북한]

북한이 노동당 제9차 대회 개최를 앞두고 이번 당 대회가 '사회주의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부각하며 주민들에게 성과를 내기를 다그쳤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1면 '당 제9차 대회를 향해 더 기세차게 앞으로' 제하 기사에서 "당의 강화 발전을 힘 있게 추동하고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으로 향한 전진 동력을 보다 증폭시키는 데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당 제9차 대회"라고 전했다.이어 주민들에게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
李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교통정리…외교부는 "이상 실현 지원"(종합)

李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교통정리…외교부는 "이상 실현 지원"(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남북관계와 관련해 "인내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주도적으로 남북 간 적대가 완화할 수 있도록,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그 역할은 역시 통일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 등 부처 업무보고에서 "(남북관계 개선이) 쉬운 일이 아닌 건 분명한데 그렇다고 포기할 일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이
통일부, '北 원산 관광' 3단계로 추진…대북 '보건·의료 보따리'도 마련

통일부, '北 원산 관광' 3단계로 추진…대북 '보건·의료 보따리'도 마련

통일부가 2026년을 '한반도 평화 공존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창의적인 남북관계 해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국민이 북한의 초대형 관광지구인 원산갈마지구를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3단계 접근법'을 세우고, 제재하에서도 인도적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신(新) 평화교역'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일부의 2026도 업무계획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이
南 떠난 재입북 탈북민 31명…소재 파악 안 되는 '거주 불명자' 460여명

南 떠난 재입북 탈북민 31명…소재 파악 안 되는 '거주 불명자' 460여명

남한에서 살다가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재입북자'가 누적 3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통일부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외교부·통일부 등의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보고했다.이 대통령은 "탈북민 중에 우리나라로 왔다가 다시 되돌아 간 사람은 몇 명이나 되냐"고 물었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재입북자는 31명"이라고 답했다.탈북한 뒤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의 수는 누적 3만 4500여명이며, 그중 국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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