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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이창양·이영 장관 임명…장관 18명 중 11명째(종합)

법무부·국토부 등 7개 부처 공석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2-05-12 18:57 송고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위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경 예산안 편성을 위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두 장관을 조금 전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창양 장관은 지명 33일만, 이영 장관은 지명 30일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임명했다.

이에 이날까지 임명된 장관은 총 18개 부처 중 11개 부처로 늘었다.

추가 임명이 필요한 부처는 △법무부(한동훈) △보건복지부(정호영) △여성가족부(김현숙) △통일부(권영세) △문화체육관광부(박보균) △국토교통부(원희룡) 등 6곳이다.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김인철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새로 인선을 해야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도 국회 본회의 처리가 지연되면서 총리 임명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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