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옥수수 대신 밀을 선택한 이유는?
북한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해 올해 당·국가 사업을 총화(결산)하고 내년 제9차 당 대회 준비 방향을 확정했다.이 회의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는 구체적 수치를 거론하지 않았지만 2021년 당 제8차 대회에서 확정한 5개년 국가경제 발전 계획이 완수됐다며 농업부문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알곡(곡물) 수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국가적 중점 과제로 농업·농촌부문 개편을 최우선으로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