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도 성형? 다 갈아엎었네"…이세영 악플에 분노 "반성문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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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 개그우먼 이세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개그우먼 이세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9일 이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댓글이 담긴 캡처본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한 악플러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엉덩이 수술도 한 거냐. 너무 인위적이라 궁금하다", "대한민국 성형술이 대단하긴 하다. 다 갈아엎었네" 등 막말 수준의 악플이 담겨 있었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도를 넘은 댓글에 이세영은 분노하며 "반성문 적을 준비해"라고 정면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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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세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앞서 이세영은 SNS를 통해 "특정 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의 댓글 전부 포함해서 제보해 달라"라며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국 본인에게 다 돌아갑니다", "악플 쓸 시간에 조금 더 발전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시길", "악플러들은 도대체 뭐 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인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앞서 두 사람은 올해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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