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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취약계층 초등생 대상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시행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2-01-10 09:24 송고
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는 1월 중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AI 기반 맞춤형 교육사업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별 맞춤형 스마트학습프로그램과 지역대학생의 심리정서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기반 학습지원은 학생들이 초등 스마트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맞춤형 전과목 주도학습이 가능하며, 학습관리 교사가 개별 학습 코칭을 주 1회씩 실시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심리정서 멘토링 지원은 대학생들이 학생들에게 주 1회 현장 멘토링을 실시해 학습동기를 관리하고 학생들의 고충 등을 상담한다.

지난해 12월 참여희망자 조사를 통해 신청한 초등학령 아동 509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지역대학생 멘토들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58명이 선발됐고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57개소의 현장 수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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