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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슬로바키아 과학기술 공동위 개최…탄소중립·디지털 협력 모색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1-06-29 16:00 송고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슬로바키아 교육·과학·연구·스포츠부와 공동으로 '제2차 한-슬로바키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김성규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 슬로바키아 교육·과학·연구·스포츠부(MESRS)의 이바르 쉬타파(Mr. Ivar Štaffa) 과학기술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슬로바키아는 유럽지역의 제조업 강국으로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우리나라 기업이 슬로바키아의 생산공장을 교두보로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유럽지역 주요 경제 협력국이다.

과기정통부는 "제조업 중심의 경제구조라는 공통점을 가진 양국은 탄소배출, 디지털 전환 등 당면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공동위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 주요정책 교류 세션에서 양국은 각 국이 추진 중인 과학기술기본계획·한국판 뉴딜 정책(한)과 연구혁신전략(슬) 등이 소개됐다. 협력사업 세션에서는 그 간 진행해 온 '한-슬로바키아 인력교류사업'과 '한-V4 공동연구사업'을 통한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V4는 비셰그라드 그룹으로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이 속해 있다.

해외 기초·원천기술과 국내 응용기술의 융합을 지원하는 한-러 혁신센터와 슬로바키아 간 협력이 검토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동위에서는 기존 한-슬로바키아 인력교류사업 후속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 슬로바키아 과학원 화학연구소(ICSAS) 간 양해각서(MoU)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이번 공동위를 통해 양측의 공통된 관심사와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슬로바키아를 포함한 동유럽의 기초과학 강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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