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원더나인, 5일 팬들 위한 마지막 앨범 발매

본문 이미지 - 원더나인/포켓돌스튜디오 ⓒ 뉴스1
원더나인/포켓돌스튜디오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을 통해 최종 멤버로 선발돼 17개월간 활동해온 프로젝트 그룹 원더나인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원더나인은 오는 5일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바이 원더나인'(Good Bye 1THE9) 앨범 발매를 앞두고, 3일 오전 11시 팬들을 위해 준비한 마지막 앨범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타이틀곡은 멤버 이승환, 박성원, 전도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세어봐'로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이 밖에도 '언더나인틴' 첫 미션 곡인 '고 투모로우'(Go Tomorrow) '위 아 영'(We are Young) '프렌즈'(FRIENDS)를 원더나인만의 색다른 목소리로 재탄생시키며 수록곡에 넣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원더나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바이 원더나인'은 9명의 멤버들이 원더나인으로 함께한 약 17개월간의 추억을 모아 놓은 의미 있는 앨범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원더나인의 마지막 앨범 '굿 바이 원더나인'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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