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엠넷 "'아이돌학교' 제작진 구속영장신청…수사 적극 협조"

본문 이미지 - 아이돌학교 포스터ⓒ News1
아이돌학교 포스터ⓒ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엠넷이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과 관련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엠넷은 14일 뉴스1에 "'아이돌 학교' 제작진 일부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X101'을 조사하며 엠넷의 또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 대한 순위 조작 정황을 파악, 조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지난해 10월께부터 시작한 조사를 마친 후 이날 검찰에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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