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이베이코리아는 중소기업청 및 국내 대형 기획사들과 협업해 한류마케팅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기획사와 중소기업의 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해당 기획사 소속 가수들이 방송 등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해 이를 간접광고(PPL) 형태로 노출한 뒤 이베이코리아의 글로벌샵에서 판매되는 방식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영문·중문·일문샵으로 구성된 G마켓 글로벌샵에서 2주간 관련 기획전을 진행하고 약 30여 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장은 "중소기업,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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