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오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의 유세 현장에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졌습니다.
21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밴스의 지원 유세에서는 마가(MAGA) 모자를 쓴 남성이 유세 도중 고함을 질렀는데요. 그는 밴스를 향해 “당신은 소아성애자들을 보호했어!”(You Protected Pedophiles)라고 외쳤습니다.
지난 19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유세에서도 비슷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밴스의 연설 도중 한 남성이 청중석에서 일어나 “엡스타인 관련 문건을 공개하라”(Release the Epstein Files)고 외쳤는데요. 경호원들이 남성을 강제로 퇴장시키는 과정에서 밴스는 그를 불법 이민자에 빗대는 농담을 던져 논란을 빚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도 항의 소동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2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는 트럼프가 연설을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시위자 2명이 잇따라 고성을 지르며 유세를 방해했습니다.
19일 캔자스주 파크시티에서는 시위자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트럼프의 연설이 최소 5차례 중단됐는데요. 캔자스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이지만,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과 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부 유세장에서는 참석자들 사이에 폭력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지난 12일 미국 오하이오 영스타운에서 열린 트럼프의 유세에서는 한 시위자가 "엡스타인 파일을 공개하라"(Release the Epstein Files)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항의하다가 한 남성 참석자에게 얼굴을 가격당했습니다.
트럼프는 해당 시위자에 대해 ‘돈을 받고 온 사람’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며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죠. 지난 20일 트럼프의 유세에서도 한 참석자가 퇴장당하는 시위자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됐습니다.
중간선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러 유세 현장에서 기습 항의와 물리적 충돌이 이어지며 선거판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중간선거 #도널드트럼프 #JD밴스
21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밴스의 지원 유세에서는 마가(MAGA) 모자를 쓴 남성이 유세 도중 고함을 질렀는데요. 그는 밴스를 향해 “당신은 소아성애자들을 보호했어!”(You Protected Pedophiles)라고 외쳤습니다.
지난 19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유세에서도 비슷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밴스의 연설 도중 한 남성이 청중석에서 일어나 “엡스타인 관련 문건을 공개하라”(Release the Epstein Files)고 외쳤는데요. 경호원들이 남성을 강제로 퇴장시키는 과정에서 밴스는 그를 불법 이민자에 빗대는 농담을 던져 논란을 빚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도 항의 소동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2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는 트럼프가 연설을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시위자 2명이 잇따라 고성을 지르며 유세를 방해했습니다.
19일 캔자스주 파크시티에서는 시위자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트럼프의 연설이 최소 5차례 중단됐는데요. 캔자스는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이지만,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과 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부 유세장에서는 참석자들 사이에 폭력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지난 12일 미국 오하이오 영스타운에서 열린 트럼프의 유세에서는 한 시위자가 "엡스타인 파일을 공개하라"(Release the Epstein Files)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항의하다가 한 남성 참석자에게 얼굴을 가격당했습니다.
트럼프는 해당 시위자에 대해 ‘돈을 받고 온 사람’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며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죠. 지난 20일 트럼프의 유세에서도 한 참석자가 퇴장당하는 시위자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됐습니다.
중간선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러 유세 현장에서 기습 항의와 물리적 충돌이 이어지며 선거판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중간선거 #도널드트럼프 #JD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