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조윤형 박혜성 기자 = 강원랜드 인근 정선 사북역 앞에서 카지노 노숙인 선교센터를 26년간 운영 중인 방은근 목사는 최근 뉴스1TV와의 인터뷰에서 "관광 삼아 강원랜드를 찾았다가 전 재산을 탕진한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 목사는 도박에 빠져 딸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결국 360억 원을 탕진했다는 남성부터 500억 원 이상 잃은 뒤 숨졌다는 정형외과 부부, 카지노 인근에서 사망한 공군 대위의 사연까지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도박 중독자들과의 상담을 떠올리며 "이들이 '집에 있으면 감옥 같고, 마치 몽유병 환자처럼 도박을 끊지 못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 목사는 기증받은 미니버스를 개조해 쉼터로 운영하며 음식과 귀가 차표 제공하는데요. 도박 중독자들의 병원비를 대주다 자신마저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재는 요양보호사 아르바이트로 쉼터 활동비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도박 예방 활동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카지노 주변 상인들로부터 욕설과 협박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는데요.
특히 방 목사는 카지노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콤프' 마일리지 적립 제도가 도박 중독을 부추긴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하는 시장형 공기업인 만큼 강원랜드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원랜드 #카지노 #정선
이날 방 목사는 도박에 빠져 딸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결국 360억 원을 탕진했다는 남성부터 500억 원 이상 잃은 뒤 숨졌다는 정형외과 부부, 카지노 인근에서 사망한 공군 대위의 사연까지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도박 중독자들과의 상담을 떠올리며 "이들이 '집에 있으면 감옥 같고, 마치 몽유병 환자처럼 도박을 끊지 못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 목사는 기증받은 미니버스를 개조해 쉼터로 운영하며 음식과 귀가 차표 제공하는데요. 도박 중독자들의 병원비를 대주다 자신마저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재는 요양보호사 아르바이트로 쉼터 활동비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도박 예방 활동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카지노 주변 상인들로부터 욕설과 협박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는데요.
특히 방 목사는 카지노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콤프' 마일리지 적립 제도가 도박 중독을 부추긴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하는 시장형 공기업인 만큼 강원랜드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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