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애 단독샷에 홀로 장교 경례까지…보수적인 북한 사회, 여성 후계자 받아들일까?
"김주애가 북한 4대 후계자로 공식 등장할 경우 적지 않은 도전이 있겠죠. 사경제·장마당 세대·통일 포기 선언 등 여러 상황들이 (4대 세습과) 겹친다면 북한 주민들의 기대나 믿음 체계가 흔들릴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11일 뉴스1TV를 통해 "김주애가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옆에서 군뿐만 아니라 외교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까지 강력한 4대 세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