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람" 네팔인 2명, 9일만에 구조…한국인 실종지에서 불과 6km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지난달 26일 일어난 네팔 대홍수로 수력발전소 터널에 고립됐던 네팔인 노동자 2명이 9일 만에 극적으로 생환했다.

네팔 정부는 4일 네팔군 등 구조대가 중북부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을 수색하던 중 살아있는 직원 2명을 발견해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터널은 실종된 한국인 9명이 근무하던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와 같은 트리슐리강 수계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인 실종 지역과는 약 10여km 떨어져 있어 구조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네팔대홍수 #한국인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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