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잡겠다" 외쳤지만… 中로켓, 돌아오다 지상으로 '곤두박질'
중국이 개발 중인 재사용 로켓이 첫 궤도비행에 성공했지만 목표했던 1단 부스터 회수에는 실패했다. 3일 로이터통신은 "중국의 민간 로켓 개발기업 '랜드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주췌(Zhuque·朱雀)-3 로켓의 회수 시험이 실패로 끝났다"며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에 이어 재사용 로켓 시험에 성공한 세 번째 기업이 되려던 중국 기업의 희망이 무산됐다"고 전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험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