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머스크, 나란히 격투기 관람…관세전쟁 속 UFC 찾은 속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최초로 UFC 공식 입장 행사에 참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 UFC 경기가 열린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를 찾았다. 등장 음악에 맞춰 걸어 들어오는 트럼프 옆에는 그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함께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입장하자 장내에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플래카드가 펄럭였고, 지난해 유세현장 피습 당시 사진을 든 팬도 보였다.입장 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재선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