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짱고원, 60년간 빙하 면적 24% 감소…네팔 대홍수가 던진 온난화 경고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네팔·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강타한 대홍수 발생이 9일째를 맞은 가운데, 중국 칭짱고원(티베트 고원)에서 60년간 7000개의 빙하가 소실(빙하 면적은 약 24% 감소)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3일 중국 관영 북경일보에 따르면 중국기상국 산하 중국국가기후센터 가오룽 부주임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지구 온난화 속에 칭짱고원의 빙하 붕괴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지구 온난화 속에 세계 산지 빙하의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빙하의 온도가 오르고 유속이 빨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010년 이후 세계적으로 고산지대 빙하 붕괴가 증가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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