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900㎞ 날아 러 핵심 우주센터 타격…우크라 자체 개발 플라밍고 미사일 위력 과시

(서울=뉴스1) 이민서 기자 =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작전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특수경찰은 하르키우 북부 상공에서 특수부대 히자크 여단의 요격 드론이 러시아 공격용 드론 이탈마스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공격 당시 다른 우크라이나 부대의 요격 드론이 이탈마스를 막아섰지만 폭발이 비껴가면서 격추에 실패했습니다.

히자크 여단은 곧바로 다른 요격 드론을 투입했고 이탈마스를 끝까지 추격해 공중에서 들이받아 격추했습니다.

이탈마스는 사거리 약 200km의 자폭형 공격 드론으로 러시아가 최근 실전에 투입하고 있는 신형 무인기입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는 자체 개발 장거리 미사일까지 실전에 투입하며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을 타격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사거리 3000km급 순항미사일 플라밍고(FP-5)를 이용해 러시아 사마라주의 프로그레스 로켓·우주센터를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성사진에서도 핵심 조립시설이 크게 파손된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이 시설은 소유즈-2 로켓의 전자장비와 제어 시스템을 조립하는 러시아 우주·미사일 산업의 핵심 거점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플라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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