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 보면 못 찾은 딸 생각나"…삼풍 참사 후 엄마는 산골로 떠났다

[더(The)후]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30주기…① 딸 찾지 못한 이들
"생명 안 잃어보면 아픔 몰라…기억하며 다시 안 일어났으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실종자 이경선 씨(향년 22세) 사진(왼쪽).  경선 씨의 어머니인 홍영희 씨(76)가 지난 19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자택 앞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서있다. ⓒ 뉴스1 남해인 기자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실종자 이경선 씨(향년 22세) 사진(왼쪽). 경선 씨의 어머니인 홍영희 씨(76)가 지난 19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자택 앞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서있다. ⓒ 뉴스1 남해인 기자

편집자주 ...우리 주변엔 항상 많은 사건사고들이 발생합니다. 특히 대형 참사나 재난, 충격적인 사건들은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변화를 이끄는 계기로 작용합니다. 뉴스1은 과거 우리 머릿속에 남아있는 사건사고 당시 상황 등을 돌아보며 그 이후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했는지, 앞으로의 과제가 무엇인지 등을 짚어나가겠습니다.

본문 이미지 - 지난 19일 고 정창숙 씨(향년 23세)의 어머니 진옥자 씨가 삼풍백화점 잔해가 묻힌 난지도 노을공원을 찾아 딸을 향해 절을 하고 있다.  ⓒ 뉴스1 강서연 기자
지난 19일 고 정창숙 씨(향년 23세)의 어머니 진옥자 씨가 삼풍백화점 잔해가 묻힌 난지도 노을공원을 찾아 딸을 향해 절을 하고 있다. ⓒ 뉴스1 강서연 기자

본문 이미지 -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가 일어난 지 약 6개월 만에 딸의 유골이 아닌 신원 미상의 유골이 담긴 유골함을 받아든 진옥자 씨의 당시 모습(왼쪽). 지난 19일 딸  정창숙 싸의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는 옥자 씨의 모습(오른쪽). ⓒ 뉴스1 남해인 기자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가 일어난 지 약 6개월 만에 딸의 유골이 아닌 신원 미상의 유골이 담긴 유골함을 받아든 진옥자 씨의 당시 모습(왼쪽). 지난 19일 딸 정창숙 싸의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는 옥자 씨의 모습(오른쪽). ⓒ 뉴스1 남해인 기자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