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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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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경실련 "지체 없는 특검 도입으로 통일교 로비 실체 밝혀야"

경실련 "지체 없는 특검 도입으로 통일교 로비 실체 밝혀야"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 "통일교 정치자금 의혹은 특정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바로 세워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정교유착의 폐단을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정치권이 통일교의 금품 로비 의혹으로 거대한 혼란에 빠져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경실련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금품 수수 의혹으로 시작된
서울 초중고교생 10명 중 1명 학폭 경험·목격…언어폭력·집단 따돌림順

서울 초중고교생 10명 중 1명 학폭 경험·목격…언어폭력·집단 따돌림順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1명은 학교폭력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은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신체폭력, 성폭력 순으로 많았다.서울경찰청은 서울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서울 공감형 학교 맞춤 예방시스템'을 구축, 지난 7~9월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6만70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지난 9월 1일부터 가동 중인 이 시스템은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1370개교
'정치권 로비 의혹' 통일교 한학자·윤영호 2차 조사…진술 변화 주목

'정치권 로비 의혹' 통일교 한학자·윤영호 2차 조사…진술 변화 주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핵심 피의자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상대로 2차 접견 조사를 진행한다.현재 두 피의자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추가 조사에서 이들이 수사의 진전을 이끌어낼 새로운 증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한 총재와 윤 전 본부장에 대한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키맨' 전 UPF 회장 피의자 신분 소환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키맨' 전 UPF 회장 피의자 신분 소환

통일교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관계 인사들과의 실질적인 접촉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송 모 전 천주평화연합(UPF) 한국회장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24일 오전 송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정치권 로비 활동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송 전 회장은 통일교 산하 단체인 UPF 등을 이끌며 정치권 로비 실무를 총괄한 것으로 지목되는 인물이다.더불어 송 씨는 통일교의 또 다른
서울 강서구의회 주차장 사고 엇갈린 주장…"뺑소니" vs "자작극"

서울 강서구의회 주차장 사고 엇갈린 주장…"뺑소니" vs "자작극"

서울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동료 구의원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경위를 둘러싸고 당사자 간 주장이 정면으로 엇갈리고 있다.구의회 부의장은 해당 구의원이 달려와 차에 몸을 던졌다고 주장하는 반면 해당 구의원은 고의로 뛰어든 사실은 없다는 입장이다.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서구의회 부의장 A 씨는 지난달 7일 오후 5시 55분쯤 서울 강서구의회 지하 주차장에서 동
시민사회, 쿠팡 향해 "반노동·반사회·반인권적 기업 범죄"

시민사회, 쿠팡 향해 "반노동·반사회·반인권적 기업 범죄"

시민사회가 최근 노동자 과로사·산재 은폐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불거진 쿠팡에 대해 "반노동·반사회·반인권적 기업 범죄"라고 규탄하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시민사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처럼 노골적이고 뻔뻔한 기업을 본 적이 없다"며 "대통령도, 여야를 막론한 국회도, 시민사회도 노동자들도 한목소리로 쿠팡을 비판
80대父 때려 숨지게 한 아들…"빨리 옷 입으라 한 것" 지인에 위증교사

80대父 때려 숨지게 한 아들…"빨리 옷 입으라 한 것" 지인에 위증교사

거동이 힘든 80대 아버지를 간병하다 학대해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지인에게 위증하도록 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7월 김 모 씨(59)를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김 씨는 올해 초 열린 자신의 존속살해 혐의 1심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A 씨에게 사전 접촉해 허위 진술을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김 씨가 운영한 식당에서 직원으로 일한 A 씨는 당초 수사기관 조사 과정에
괴롭힘·성희롱 피해자에 비밀유지서약 강요…왜 거부 못할까

괴롭힘·성희롱 피해자에 비밀유지서약 강요…왜 거부 못할까

한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 중인 백 모 씨는 한국·일본지사에서 근무하던 중 일본지사 소속 A 씨로부터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백 씨가 본사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으나, 회사는 조사 전 '논의된 정보를 외부에 공개할 경우 최대 해고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의 비밀유지 각서에 동의를 요구했다.이후 피해 사실이 인정됐음에도 회사는 가해자 징계 수위 등 조치 내용을 백 씨에게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이에 백 씨가 노동청에 진정했지만, 노동청은
비 그친 뒤 겨울 추위 '성큼'…서울 최고 기온 '2도'[오늘날씨]

비 그친 뒤 겨울 추위 '성큼'…서울 최고 기온 '2도'[오늘날씨]

일요일인 21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추운 겨울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도 한 자릿수에 머물겠다.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6~5도, 낮 최고 기온은 0~8도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1203회 로또 1등 각 13억씩 21명…자동선택 명당은 '이곳'

1203회 로또 1등 각 13억씩 21명…자동선택 명당은 '이곳'

20일 제1203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3·6·18·29·35·39'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24'다.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21명이다. 이들은 각각 13억 6806만 733원을 받는다.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118명으로, 4057만 8073원씩을 수령한다.5개 번호를 적중한 3등은 3588명으로, 각각 133만 4508원을 받는다.당첨 번호 4개를 맞춘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 19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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