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뒷돈 의혹' KIA 장정석·김종국, 대법서 무죄 확정

FA 앞둔 선수에 2억 요구하고 후원사 광고 대가 금품 수수 혐의
法 "도덕적·법적 정당성 의문 있지만…배임수재·증재 성립 안 돼"

본문 이미지 - 후원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았던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김종국 전 감독(왼쪽)과 장정석 전 단장. 2024.1.3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후원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았던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김종국 전 감독(왼쪽)과 장정석 전 단장. 2024.1.3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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