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이어 인터파크도 파산…1세대 플랫폼 역사 속으로(종합)
8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촉발한 큐텐 그룹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가 끝내 파산했다. 회생절차 신청 1년 4개월 만이다.같은 계열사였던 위메프 파산 한 달 만에 인터파크커머스까지 청산 수순을 밟으면서 한때 1세대 e커머스 플랫폼으로 군림했던 업체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17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법원장 정준영)는 16일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커머스는 청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