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벚꽃 명소 '계림숲·송도·일산'…달빛·조명 받아 너도 더 예쁜 곳

쏘카, 지난해 3월 20일~4월 10일 정차 데이터 집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News1 권진영 기자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지난해 쏘카(403550) 이용자들은 밤 벚꽃을 즐기고자 경북 경주 계림숲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이용자들의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밤 벚꽃 명소를 11일 공개했다.

데이터는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인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를 범위로 한다.

오후 7시~밤 12시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킬로미터(㎞) 이내 1시간 이상 정차한 차들을 집계했다.

밤 벚꽃 구경 방문지 1위는 경북 경주에 위치한 계림숲이었다.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경기 수원 화성 등 명소들이 뒤를 이었다.

개화 시기에 따른 명소도 공개됐다.

개화가 빠른 남부 지방 중 경상도에서는 계림숲·여좌천·제황산공원·달맞이언덕·환호공원·이월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라도·충청도에서는 운천저수지·유달산·덕진공원·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동문동성당·해미천 등을 많이 찾았다.

3뭘말과 4월초 사이 개화가 예상되는 수도권에서는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일산호수공원·서울숲이 밤 벚꽃 명소로 꼽혔다. 강원도에서는 경포호·의암공원·공지천을 많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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