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발사체, 재사용 발사체로 변경 확정…2.3조원 투입
예산당국이 누리호 뒤를 잇는 차세대 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전환하는 것을 확정했다. 총 사업비 2조 2921억 원을 투입한다.22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우주청의 차세대 발사체의 조기 재사용화 변경안 관련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심의·의결했다.당초 차세대 발사체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거쳐 일회용 발사체로 기획됐다.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2조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