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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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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과학부
수명만료 한빛1호기 바톤터치할 새울3호기…오늘 가동 심사

수명만료 한빛1호기 바톤터치할 새울3호기…오늘 가동 심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9일 전체 회의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요청한 새울 3호기의 운영 허가를 심사한다.구체적으로 한수원이 새울 3호기에 핵연료를 장전하고 시운전을 할 수 있는지를 두고 운영의 안전성을 따져보는 절차다. 원전은 시운전 기간을 수개월 거쳐야 상용 운전이 가능하다.2016년 착공된 새울 3호기는 비교적 최신 원전으로, 수출형 모델인 'APR1400' 노형이 적용됐다. APR1400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4호기, 국내
초광역권·특별자치도가 지역특화 R&D 주도…내년 789억원 투입

초광역권·특별자치도가 지역특화 R&D 주도…내년 789억원 투입

기존 시·도 및 중앙정부 차원에서 관리해 온 지역 연구개발(R&D) 지원체계가 지역자율형으로 전환한다. 이른바 '5극3특 지역 자율 R&D'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 자율 R&D 강화 기조에 따라 이같은 제도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5극 3특은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를 의미한다. 새 제도 추진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4극3특 권역
롯데이노 산업AI 표준 적극 주도 공로…표준화 포럼 최우수상

롯데이노 산업AI 표준 적극 주도 공로…표준화 포럼 최우수상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18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산업인공지능표준화 포럼 총회 2025'에서 'AI 표준 우수 사용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포럼은 국내 업체,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현장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 AI 표준을 개발·확산하는 게 목적이다. 국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 융합 AI의 국제표준 개발 및 실질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한다.롯데이노베이트는
누리호 타고 우주로 간 삼성전자 D램…우주 실전이력 검증

누리호 타고 우주로 간 삼성전자 D램…우주 실전이력 검증

국산 소자·부품이 우주에서도 정상 작동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국내 위성이 임무에 돌입한다. 삼성전자 D램, NAND 등 총 10종의 탑재체의 우주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18일 우주항공청은 우주검증위성 'E3T 1호'의 정상 작동을 최종 확인하고 탑재체 검증 임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정과제 차원서 추진되는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 일환이다.12U(1유닛·U=10㎝×10㎝×10㎝) 크기의 E3T 1호는 한국항
"中 신약개발 굴기…AI로 바이오 연구 가속해야 韓 추격가능"

"中 신약개발 굴기…AI로 바이오 연구 가속해야 韓 추격가능"

"중국은 신속한 임상을 바탕으로 빠르게 항체약품을 개발, 글로벌 신약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한국이 이를 추격하려면 바이오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항체 탐색의 비용을 줄이는 작업이 필요하다"프로티나 대표를 지내고 있는 윤태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의 얘기다. 그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국가전략기술 서밋'에서 AI 기반 바이오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윤 교수에 따르면 현재 한국 주요 제약기업들
"전략기술 R&D 기업 참여 유도"…분담금 최대 절반으로 줄여준다

"전략기술 R&D 기업 참여 유도"…분담금 최대 절반으로 줄여준다

정부와 공동으로 국가전략기술 핵심 연구개발(R&D)을 한 기업은 앞으로 비용 분담이 더 줄어든다. 기존의 최대 50%까지 매칭펀드 비율을 줄여주겠다는 계획이다.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민관 국가전략기술 최고위 협력체인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가 주최한 '국가전략기술 서밋'에선 이같은 내용이 공유됐다.정부는 2023년 시행된 '국가전략기술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서 전략기술을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올해 4월 출범한 전략기술 미래대화는
"바이오 데이터-AI 결합으로 신약·제조 혁신"…정부 전략모색

"바이오 데이터-AI 결합으로 신약·제조 혁신"…정부 전략모색

정부가 바이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간의 융합을 바탕으로 연구·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모색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 부처와 함께 이달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4회 다부처 생명연구자원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생명연구자원이란 동물·식물·미생물·인체유래연구자원 등 생물체 및 이를 통해 파악된 과학적 정보를 의미한다. 성과교류회는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산업 생태계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전략을 함께
출연연 인건비 2030년까지 전액 정부 출연금…"연구 집중"

출연연 인건비 2030년까지 전액 정부 출연금…"연구 집중"

정부가 2030년까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인건비를 전액 정부 출연금으로 전환한다. 현재 출연연 인건비 재원이 되는 정부수탁 R&D가 종료되는 속도에 맞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연구자들이 수탁과제 수주 경쟁에서 벗어나 전략기술 확보 및 대형 임무에 집중하라는 취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의 임무 수행체계, 평가·보상체계, 연구환경 혁신 등을 담은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계속운전 요청 몰린 9기 원전…4기는 내년 중 심사 마칠 것"

"계속운전 요청 몰린 9기 원전…4기는 내년 중 심사 마칠 것"

정부가 계속운전 심사를 요청한 국내 9기 원전 중 4기의 심사가 내년 중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새울 3호기와 함께 신규 가동을 앞둔 새울 4호기 역시 내년 하반기엔 시운전이 검토될 전망이다.1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대통령에게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한 뒤 사후 브리핑을 가졌다.현재 국내 상용원전 9기가 원안위의 계속운전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설계수명이 완료된 원전은 원안위의 기술적 검토를 거쳐야 계속운전이 가능하다. 그전까진 운전을 멈춰야
배경훈 부총리 "필요하면 국정원과 쿠팡 조사 협력"

배경훈 부총리 "필요하면 국정원과 쿠팡 조사 협력"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조사 중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필요하면 국정원과도 협력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배 부총리는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침해사고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민관합동조사단에 함께 참여하겠다는 국정원의 요구를 과기정통부가 거부했다"고 주장하자 이같이 답했다.배 부총리는 "(국정원의 요구를) 거부하지 않았다"며 "요청서를 받아 관계기관들과 협의하는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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