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 1시간 앞두고 중단…"연료 밸브 이슈"
20일 오전 9시 30분 브라질에서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상업 우주발사에 도전하던 이노스페이스(462350)가 발사 1시간을 남기고 시도를 중단했다. 회사의 독자 로켓 '한빛나노'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추진제(연료·산화제) 충전까지 진행되던 상황이었지만 우주로 향하지 못했다.이날 오전 8시 35분쯤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의 2단 액체 메탄 탱크 충전용 밸브의 기능 관련 기술적 점검이 필요하다"며 중단 이유를 밝혔다.발사 예비 기간(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