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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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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과학부
한국 AI 반도체 해외 실증에 54억원 투입…서버·단말형 가능

한국 AI 반도체 해외 실증에 54억원 투입…서버·단말형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5년 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사업'을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3일 공모했다.지난해 4월 정부는 'AI-반도체 이니셔티브' 통해 국산 AI 반도체를 탑재한 서버 혹은 '엣지(단말 내 작동) + AI 모델'의 해외 실증을 지원하고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총 54억 원 규모 공모형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AI 서버·기기에 탑재되는 A
우주항공 R&D 분야별 임무 체계적으로…프로젝트 탐색 96.5억원

우주항공 R&D 분야별 임무 체계적으로…프로젝트 탐색 96.5억원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분야 '2025년 신규 프로젝트 탐색연구' 사업 설명회를 이달 18일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프로젝트 탐색을 통해 우주수송·인공위성·우주과학탐사·항공혁신·임무지원 등 분야별 체계적인 임무를 선정한다. 총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16억 5000만 원 증가한 96억 5000만 원이다. 우주청의 직접 연구에 쓰이는 시험연구비 및 정책지정과제 등 34억 5000만 원을 제외하면 약 62억 원이 위탁연구 과제비로
AI 인프라 구축 협력으로 기업 AI 전환 가속…LG CNS·델 맞손

AI 인프라 구축 협력으로 기업 AI 전환 가속…LG CNS·델 맞손

LG CNS(064400)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기업이 AI를 활용하려면 서버, 스토리지 등 데이터 처리 하드웨어,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AI 애플리케이션(앱) 등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AI 인프라 사업은 하드웨어와 제어용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론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탑재한 AI 최적화 서버, 대용량 스토리지, 네
2035년 신차 절반이 전기차…불타지 않는 전해액 숙제[미래on]

2035년 신차 절반이 전기차…불타지 않는 전해액 숙제[미래on]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5년 글로벌 신차 판매량 절반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누적 예상 판매량은 5억 대다.전기차는 늘어나는 데 리튬이온 전지가 일으키는 열폭주 문제는 아직 잡지 못했다. 수초 내로 온도가 1000도 이상 치솟아, 골든타임 10초를 놓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열폭주 전조를 읽어내 소화 시스템을 미리 작동시키는 보안·소방 설루션도 시도되고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난연성 전해물질 개발이 필
우리 기술로 만든 3000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51만장 기념우표

우리 기술로 만든 3000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51만장 기념우표

우정사업본부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51만 장을 이달 20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우표는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KSS-Ⅲ' 형상을 담았다.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설계한 최초의 3000톤급 잠수함으로, 외국 기술 기반으로 건조했던 이전 잠수함과 달리 방위사업청·해군·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등 수많은 기관이 함께 설계했다.핵심 장비를 국산화함으로써 기술 도약을 이뤄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탑재됐다
한·미 공동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세계 최초 은하지도 만든다

한·미 공동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세계 최초 은하지도 만든다

우리나라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이달 28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다. 적외선 편광 분석을 통해 세계 최초로 천체 전 영역을 관측, 우주 탄생(빅뱅) 초창기 생성 은하까지 추척하는 3차원 우주지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또 기존 한정된 영역서만 연구되던 성간물질 속 우주얼음을 추적, 지구 밖 생명체의 기원이 될 물 분포도 밝혀낸다.
AI 반도체 기업·대학 공동 연구소로 실전 인재 양성…220억 투입

AI 반도체 기업·대학 공동 연구소로 실전 인재 양성…220억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산학연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기술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하고 2개 과제를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신규 추진되는 사업은 유수의 국내 AI 반도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산업 현장 수요를 고려해 연구·교육 과정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각 과제당 매년 20명(올해는 10명)의 석·박사급 인력이 참여한다. 선정된 2개 과제는 각각 연평균 20억 원(올해는 10억 원)을 최장 6년(3+3)
이공계판 기초소득 연구생활장려금 5월부터 지급…600억원 투입

이공계판 기초소득 연구생활장려금 5월부터 지급…600억원 투입

전일제 연구개발(R&D) 참여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최소 생계비를 일괄 보장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한국형 스타이펜드)이 5월 지급될 전망이다.기존 국가·민간 R&D 인건비, 대학 산학협력단(산단) 지원금 등에 장려금을 보태, 석사 과정생 월 80만 원·박사 과정생 월 110만 원 생활비를 보장하는 제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사업 참여대학 모집을 11일 시작했다.이공계 인재를 확충하려면 초기 유입 단계인 대학원생부터 안
삼성, 미 시카고 경찰에 갤럭시폰 1만대 지원…솔루션도 공급

삼성, 미 시카고 경찰에 갤럭시폰 1만대 지원…솔루션도 공급

미국 시카고 경찰서가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S시리즈를 도입, 기존 노트북으로만 하던 현장 업무를 모바일 기기로 전환했다.삼성전자는 공식 뉴스룸을 통해 지난해 미국 시카고 경찰서에 갤럭시 S시리즈(S20~24) 스마트폰 1만여 대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는 2018년부터 시카고 경찰서와 함께 경찰 업무를 현대화하는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3000대 차량에 탑재된 노트북 등 장비를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전환하고 있다.또
AI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지능형 CCTV에도 쓰인 가명정보 데이터

AI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지능형 CCTV에도 쓰인 가명정보 데이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및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가명정보 활용 사례 발표회'를 서울 송파구 KISA 서울청사에서 10일 진행했다.기관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가명정보 학습데이터 활용 사례 13건 및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기술 개발 △지방자치단체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활용한 학습데이터 생성 및 제공 △AI 기반 구인·구직 통합지원 설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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