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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블랙핑크 제니, 열애설…YG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2-24 11:11 송고 | 2021-02-24 11:30 최종수정
지드래곤(왼쪽)과 제니/DB © 뉴스1
지드래곤(왼쪽)과 제니/DB © 뉴스1
그룹 빅뱅 지드래곤(33·본명 권지용)과 블랙핑크 제니(25·본명 김제니)가 열애설 휩싸였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란 입장을 전했다. 

24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약 1년 전부터 정식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것은 YG 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지드래곤의 집인 서울 한남동 고급빌라 펜트하우스 등에서 데이트를 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YG 측은 이날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며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으로 본격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작사 작곡 등에서도 빼어난 능력을 선보이며 빅뱅 내 프로듀서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 지드래곤은 2009년부터는 솔로 활동에도 돌입하며 글로벌 스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붐바야' '휘파람' '뚜두뚜두' '하우 유 라이크 댓' '러브식 걸스'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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