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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넣는 법 알아"…英 언론, 셰필드전 선제골 예상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0-07-02 16:15 송고
토트넘의 손흥민. © AFP=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 © AFP=뉴스1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토트넘)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첫 골의 주인공을 손흥민으로 점찍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와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2일 영국 축구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을 이날 경기 선제골의 주인공으로 예상하면서 "손흥민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등 재개 후 치른 2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득점이 간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항상 골 찬스를 만들고, 득점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서 "그가 토트넘과 셰필드 경기의 선제골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스 와일드 셰필드 감독도 토트넘전을 앞두고 "유럽 정상급 공격수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토트넘 전력이 크게 상승했다"며 손흥민을 경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9골 8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 셰필드와의 맞대결에서도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 챈 뒤 득점을 한 바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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