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친박신당 대표, '박근혜 석방요구' 무기한 단식 돌입

중앙당 차원 유세활동도 중단하기로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 2020.3.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 2020.3.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친박신당은 이번 4·15 총선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유세활동도 중단했다.

친박신당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4·15 총선거에 임해 중앙당 차원의 유세활동을 일체 중단한다"며 "홍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석방시점까지 무기한 단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박신당에 따르면 홍 대표는 지난 5일부터 단식을 진행 중이다. 홍 대표는 "우리 정치의 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비열한 행위를 기록한 20대 국회에 보내는 참회 제안을하고 싶다"며 "국민의 뜻을 모아 박 전 대통령을 구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박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비례대표 후보를 모두 냈다. 홍 대표는 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총선에 참여한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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