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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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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李대통령 "희귀질환, 개인 감당 문제 아냐…치료·복지 전반 개선"(종합)

李대통령 "희귀질환, 개인 감당 문제 아냐…치료·복지 전반 개선"(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만나 "희귀질환 치료 문제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치료·진단·복지·지원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생명은 귀한 것인데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희귀중증 난치 질환자의 산정 특
정부 개입에 환율 급락…대통령실 "예의주시하고 있어"

정부 개입에 환율 급락…대통령실 "예의주시하고 있어"

대통령실은 24일 환율 문제와 관련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앞서 정부는 달러·원 환율이 이틀 연속 1480원을 넘어서자 이날 구두개입에 나서는 한편 환율 안정을 위한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개인투자자가 해외주식을 매각하고 국내에 투자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를 면제하고, 해외 자회사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률을 상향하는 것이 골자다.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이
트럼프, 마지막 '백악관 황금열쇠' 李대통령에 선물…전세계 5개뿐

트럼프, 마지막 '백악관 황금열쇠' 李대통령에 선물…전세계 5개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백악관 황금 열쇠'를 선물했다. 황금열쇠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백악관을 방문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가까운 인사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5개 제작된 백악관 황금 열쇠 중 마지막 남은 1개를 우리 대통령에게 보내왔다"고 밝혔다.황금열쇠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
위성락 "한미 '핵잠 별도 협정 필요' 의견 같이해…저농축 연료 사용"(종합)

위성락 "한미 '핵잠 별도 협정 필요' 의견 같이해…저농축 연료 사용"(종합)

한미 양국이 안보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이행을 위한 실무 협의에 본격 착수한다. 우리나라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위해 호주처럼 별도의 협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농축우라늄 연료 사용을 전제로 미 의회 입법 등 관련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방미 성과를 발표했다.앞서 위 안보실장은 지난 16~17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29일 청와대에 봉황기 게양…대통령실 명칭 '청와대'로 변경

29일 청와대에 봉황기 게양…대통령실 명칭 '청와대'로 변경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공식 이전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봉황기가 청와대에 게양된다.대통령실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봉황기가 29일 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기됨과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공식 명칭도 봉황기 게양에 맞춰 청와대로 변경된다.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 대통령실은 3년 7개월 만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의전비서관실과 제1부속실 등을 제외한
'자주-동맹' 불협화음…위성락 "대외적 혼란상 없어야…원보이스 강화"

'자주-동맹' 불협화음…위성락 "대외적 혼란상 없어야…원보이스 강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끊이지 않는 '자주파-동맹파' 갈등론과 관련 "NSC(국가안전보장회의) 논의를 통해 방향을 정하고 그걸 통해 우리가 원보이스 수렴성을 강화할 때"라고 강조했다.위 안보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자주파-동맹파 갈등론은)생산적이지 않다. 다른 견해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논의하는 자리가 NSC"라며 이같이 말했다.위 안보실장은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우리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보고
위성락 "엄중한 국제정세 속 일본과 의견 교환…셔틀외교 지속 공감"

위성락 "엄중한 국제정세 속 일본과 의견 교환…셔틀외교 지속 공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일본 도쿄 방문 성과와 관련해 "셔틀외교를 지속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한일관계를 위해 양국이 공동으로 노력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24일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쿄에 방문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이치바 국가안전보장국장과 면담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위 실장은 면담 내용과 관련해 "엄중한 국제정세 하에서 역내 정세에 대해 솔직한
위성락 "한미연합훈련 깊은 논의 없었다…연합 방위태세 강화는 논의"

위성락 "한미연합훈련 깊은 논의 없었다…연합 방위태세 강화는 논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팩트시트 후속 논의를 위한 방미 협의와 관련 "(한미)연합훈련 문제는 논의가 깊이 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위 안보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미간 연합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논의는 있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위 안보실장은 미국 정부의 해군 전면 개편 구상 공개가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 초 방중을 염두에 뒀다는 분석과 관련해선 "한미간 조선 분야 협력은 최근에 갑자기 나온 건 아니고 오
위성락 "캐나다 잠수함 사업, 경쟁국 보다 안보 분야서 우위 아냐"

위성락 "캐나다 잠수함 사업, 경쟁국 보다 안보 분야서 우위 아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것과 관련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캐나다가 보는 분야별 관점이 있다"고 수주 낙관론에 선을 그었다.위 안보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잠수함 발주에 우리가 참여하는 문제는 중요한 아젠다 중 하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위 안보실장은 "잠수함 자체 성능도 있고, 잠수함 발주 관련한 투자 유치도 있고, 대상 국가의 안보적 협력 수준도 있는데 그런
위성락 "한미, 핵잠 별도 협정 추진…원자력협정 개정도 실무협의 착수"

위성락 "한미, 핵잠 별도 협정 추진…원자력협정 개정도 실무협의 착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한미 팩트시트 합의 후속 이행을 위한 미국 방문과 관련 "핵잠수함(핵연료 추진 잠수함) 협력과 관련해 양측 간 별도의 협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위 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농축 재처리와 핵잠수함 분야별로 중점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위 안보실장은 "(사용 후 핵연료)농축·재처리는 대통령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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