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한재준 기자
한재준 기자
정치부
숙원 '핵잠·원자력' 실마리 잡아…미중 우려 속 '실사구시 외교' 숙제

숙원 '핵잠·원자력' 실마리 잡아…미중 우려 속 '실사구시 외교' 숙제

지난한 한미 협상 끝에 정부가 숙원 과제인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과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다만 미국과의 합의 내용이 현실화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우리 정부는 미국 내의 핵확산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평화적 이용'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중국에도 유화 제스처를 보내며 안보 정세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14일) 한미 양국이 공동 발표한 '조인트 팩트시
李대통령, 중노위원장에 박수근 교수 내정…방사청장에 이용철 초대 차장(종합)

李대통령, 중노위원장에 박수근 교수 내정…방사청장에 이용철 초대 차장(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중앙노동위원장에 박수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방위사업청장에는 이용철 임명공증인 변호사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한삼석 권익위 상임위원이 발탁됐다.중소벤처기업부 2차관에는 이병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에는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정렬 현 사무처장이 맡게 됐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李대통령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면직안 재가

李대통령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면직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노 대행이 사의를 표명한지 이틀 만이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노 대행에 대한 면직안 재가는 이날 오후 완료됐다"고 밝혔다.노 대행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 결정 논란으로 지난 12일 사의를 표명했다.노 대행은 항소 포기의 이유로 '용산 대통령실이나 법무부와의 관계를 고려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노 대행은 이날 오
李대통령 중노위원장에 박수근 교수 내정…방사청장에 이용철 변호사(상보)

李대통령 중노위원장에 박수근 교수 내정…방사청장에 이용철 변호사(상보)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중앙노동위원장에 박수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방위사업청장에는 이용철 임명공증인 변호사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한삼석 권익위 상임위원이 발탁됐다. 중소벤처기업부 2차관에는 이병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이 임명됐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장·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핵잠 韓건조·車관세 15%' 확정…李대통령 "무역·안보 최대 변수 타결"

'핵잠 韓건조·車관세 15%' 확정…李대통령 "무역·안보 최대 변수 타결"

한미 관세·안보 협상을 포괄하는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14일 확정돼 양국이 동시에 공표했다. 핵심 쟁점으로 꼽힌 핵 추진 연료 잠수함(핵잠) 국내 건조와 우라늄 농축,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등에서 미국 측 지지를 이끌어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브리핑에 직접 나서 이같은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8월 26일 첫 한미 정상회담 합의 후 80일 만이자, APEC 계기 2차 정
위성락 "핵잠은 핵무장 아닌 평화적 이용…NPT 위반 아냐"(종합)

위성락 "핵잠은 핵무장 아닌 평화적 이용…NPT 위반 아냐"(종합)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우리나라의 핵추진 재래식 잠수함(핵잠) 도입에 한미 양국이 합의한 것과 관련해 "미국에서 연료를 받아 군사용 잠수함에 활용해도 그건 핵무장이 아니다. 평화적 이용"이라고 말했다.위 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핵 농축·재처리 권한을 갖거나 핵잠을 운영하는 것은 핵무장과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한미 양국은 이날 경주 정상회담의 합의 내용을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
李대통령, G20 정상회의 및 3개국 연계 7박10일 순방…17일 출국

李대통령, G20 정상회의 및 3개국 연계 7박10일 순방…17일 출국

이재명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7박 10일간 해외순방에 나선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과 이를 전후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튀르키예 3국 방문길에 오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오는 17~19일에는 UAE에 국빈 방문을, 19~21일에는 이집트에 공식 방문을, 21~23일에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G20
대통령실 "주한미군 330억 추가지원 아냐…10년간 지원 계량화한 것"

대통령실 "주한미군 330억 추가지원 아냐…10년간 지원 계량화한 것"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주한미군 지원비용 330억 달러가 팩트시트에 담긴 것과 관련 "새로운 양보가 아니고, 지금 지원하는 것을 계량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위 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330억 달러 지원금이 추가적 지원에 해당하느냐는 질문에 "SMA(방위비분담특별협정)를 차후 연장할 것을 상정해 앞으로 10년 가까운 기간 주한미군에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을 카운트해 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위 안보실장은 "
車관세 11월부터 15% 소급…반도체,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종합)

車관세 11월부터 15% 소급…반도체,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종합)

우리나라의 3500억 달러 규모 대미투자와 미국의 상호관세 및 품목별 관세 인하를 골자로 한 한미 통상 팩트시트(설명자료)가 14일 발표됐다.자동차 부품 관세는 이르면 이번달부터 15%로 인하될 전망이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한미 통상 팩트시트 내용을 발표했다. 팩트시트에는 지난달 경주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내용이 담겼다.양국은 통상 분야에서 △핵심 산업 재건 및 확장 △외

많이 본 뉴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