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한국당은 막말·극우·철새·친박 4대 구악 집결체"

"4대 구악 집단은 연대 대상이 아니라 청산 대상"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2018.3.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2018.3.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이형진 기자 =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일 "자유한국당은 보수라고 부르기 민망한 정치구악"이라며 "막말, 극우, 철새, 친박(친박근혜)이 총 집결해있는 4대 구악 집결체"라고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4대 구악 집단은 (선거)연대 대상이 아니라 청산 대상"이라며 "바른미래당은 이번 지방선거 때 4대 정치구악을 일소하고 대한민국의 정치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중국이 '재활용 폐기물' 수입을 금지하면서 주민들이 분리수거에 혼란을 겪고 있는 데 대해서는 "정부가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무능해서 전혀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며 "주된 책임은 환경부 장관과 서울시장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환경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미세먼지 대책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환경부 장관은 환경무능장관이고, 서울시장은 환경무능시장"이라며 "두 사람은 국민들 앞에 자신의 무능을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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