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원재료 안정화하고 있지만…업계 "가격 인하는 시기상조"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고공행진을 하던 코코아, 원당 등 주요 식품 원재료 가격이 연말 들어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부담스러운 주머니 사정으로 식품 제조사들의 제품 가격 인하를 기대하지만, 업계에서는 아직 이를 가격에 적용하긴 어렵다는 입장이다.30일 aT FIS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코코아 선물 가격은 올해 꾸준히 우하향세를 보였다.코코아 선물은 지난해 연말 톤당 1만 2565달러로 역대 최고 가격을 기록했지만, 지난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