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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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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경찰 "쿠팡, 정보 유출 3000건보다 훨씬 많아"…셀프조사 결과 반박

경찰 "쿠팡, 정보 유출 3000건보다 훨씬 많아"…셀프조사 결과 반박

경찰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회사 측이 주장한 '3000건'보다 훨씬 많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포착했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출 건수에 대해) 완전히 분석이 끝나지 않았다"면서도 "쿠팡에서 3000건 정도를 이야기했지만 그보단 훨씬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앞서 쿠팡에서는 330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쿠팡 측은 자체 조사를 통
서울대, 올해도 등록금 동결…18년째 인상 안해

서울대, 올해도 등록금 동결…18년째 인상 안해

서울대가 올해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8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어 2026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의결했다.이로써 서울대는 18년째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게 됐다.서울대는 2009∼2011년 등록금을 동결했고 2012∼2017년에는 인하했다. 2018년에는 학부 입학금을 폐지했으며 현재까지 등록금을 동결해 왔다.
통일교, '정교유착' 합수본 출범 앞 "준법 실천…정치 개입 무관용"

통일교, '정교유착' 합수본 출범 앞 "준법 실천…정치 개입 무관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등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의 출범을 앞두고 7일 통일교 합국협회가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준법 실천을 선언했다.통일교 한국협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국협회 본부 대강당에서 전국 목회자와 공직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준법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언식은 '개인의 선의'가 아닌 '시스템에 의한 상호 견제'를 조직 운영의 핵심 원리로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공천 헌금 의혹 늑장 수사 논란…경찰, 진상 파악·신속 수사해야

공천 헌금 의혹 늑장 수사 논란…경찰, 진상 파악·신속 수사해야

여권의 공천 헌금 의혹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공천을 둘러싼 김병기·강선우 의원 간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와 김 의원이 기초의원들로부터 공천 헌금을 받았다 돌려줬다는 내용의 탄원서가 공개되면서다.그러나 경찰이 공천 헌금 의혹이 담긴 탄원서를 입수하고서도 관련 수사에 나서지 않았던 사실이 확인되고, 최근 녹취 공개 이후에도 주요 수사 대상이 될 김경 서울시의원의 출국을 막지 못해 봐주기·늑
"저한테 포기란 없어요"…'낭만 러너' 심진석 선수가 주는 울림

"저한테 포기란 없어요"…'낭만 러너' 심진석 선수가 주는 울림

저체온증, 배탈, 탈수, 구토, 어지럼증, 정말 심한 근육 경련이 아니면 저한테 포기란 없어요.약 1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러닝계에서 올해 가장 뜨거운 인물로 떠오른 '낭만 러너' 심진석 선수(29). 그는 지난 24일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 중 '달리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포기란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마라톤 경기 초반부터 전력 질주하듯 뛰는 '오버페이스'는 심 선수의 전략인데, 체력 안배를 하라는 주변의
"PTSD·우울증 언제 터질지 몰라"…국가 대신 아픈 동료 찾는 경찰

"PTSD·우울증 언제 터질지 몰라"…국가 대신 아픈 동료 찾는 경찰

"동료들이 서로 마음을 합쳐 우리의 뜻을 세상에 알렸고, 판사들의 마음도 움직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지난 2019년 6월 18~1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 앞 법원삼거리에서 경찰관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열렸다. 취객 난동 진압을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뇌동맥류 파열로 숨진 고(故) 차정후 경사를 국가유공자로 인정해달라고 유족이 청구한 재심을 응원하는 취지였다.한 달 뒤 열린 선고에서 법원은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사망과 업무 사이
"경찰관 암·중증질환 공무상 재해 인정 확대…심리 검진 의무화해야"

"경찰관 암·중증질환 공무상 재해 인정 확대…심리 검진 의무화해야"

최근 5년간 공무 중 부상이나 질병으로 입원한 경찰관은 7086명에 달한다. 같은 기간 111명의 경찰관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경찰청 마음센터 이용 경찰관은 작년 한 해 1만 7000명에 달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경찰관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위험한 업무 환경에 노출돼 있단 방증이다.경찰관이 아프면 국민이 받는 치안 서비스의 질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국가가 치안 현장 최일선의 경찰관을 보호하고 그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때라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진입로 위치 이전"…주민들 서울시에 재차 촉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진입로 위치 이전"…주민들 서울시에 재차 촉구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하나인 '월릉IC 램프-A 구간'(진입로) 공사로 피해를 본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이 서울시에 진입로 위치 이전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이문산책길보존대책위원회 소속 등 주민 100여 명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대안 마련 및 주민 협의 이행을 촉구했다.홍성식 대책위 대표는 주민들이 사업 중단이 아닌 계획 변경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현재의 계획
경찰 공상 입증 '개인몫'인 韓…해외는 회복·복귀까지 국가 지원

경찰 공상 입증 '개인몫'인 韓…해외는 회복·복귀까지 국가 지원

미국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은 근무 중 부상한 경찰관의 치료와 복귀를 국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비 전액 지원은 물론 경량 업무 배치, 유급 재활휴가 등 체계적인 제도도 갖추고 있다.신체적 부상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정신적 상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보장한다. 근무 중 부상이나 질병을 얻는 경찰관이 당장의 치료비 납부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치료비 및 재활 지원의 미비로 온
매일 야근·압색 10번 '위암 4기'에도…경찰관 암 공상·순직 '별따기'

매일 야근·압색 10번 '위암 4기'에도…경찰관 암 공상·순직 '별따기'

매일 3끼를 사무실에서 해결했고, 보고나 갑작스런 업무 하달로 식사 시간조차 지키지 못했어요.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당연한 일이었고요.지난 2011년 1월부터 경찰청 정보국에 몸담았던 고(故) 박형석(가명) 경정은 전국에서 모이는 경찰 정보와 범죄 첩보를 정리하고 대통령실로 보낼 보고서를 만드는 일를 했다. 대통령실의 요청이 있으면 인사검증이나 복무점검 업무를 수행했고, 계장 직책을 맡으면서부턴 같은 과 소속 직원들의 인사, 교육, 성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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