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9~26일 4차산업혁명체험센터(행당동)에서 ‘겨울방학 성동 창의 에너지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진로 탐색이 필요한 관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재생 에너지 관련 다양한 체험키트 조립과 시뮬레이션 기법을 교육에 적극 활용한다. 롤플레이, 액션러닝 등 팀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는 총 3기로 운영되며, 1기당 20명 내외, 4일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탈원전 정책 확대로 신재생에너지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로서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ever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