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1월 영국 국빈 방문…찰스 3세 국왕 초청

5월 대관식 이후 첫 국빈…"한영 수교 140주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하고 있다. 2022.9.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하고 있다. 2022.9.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초청에 따라 11월 영국을 국빈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26일 밝혔다.

지난 5월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빈 방문이다.

당시 대관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찰스 3세를 만난 바 있다.

대통령실은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국빈 방문이라는 의의가 있다"며 "국빈 방문 일자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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