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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인기업 한국지사장의 67%가 연봉 2억원 이상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2022-10-01 16:38 송고
주한외국인기업연합회 홈페이지/뉴스1
주한외국인기업연합회 홈페이지/뉴스1

주한외국인기업 한국지사장의 67%가 2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것으로 나타났다.

1일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상여, 복리후생 실태조사에서 올해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의 평균연봉은 2억원이상이 67%로 가장 많았고 1억5000만원~2억원이 17%, 1억원~1억5000만원이 8%로 뒤를 이었다.
전무,상무,이사 등 임원급의 평균연봉은 1억5000만원~2억원이 47%로 가장 많았고 1억원~1억5000만원이 28%, 9500만원~1억원이 10% 인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1~3년차의 평균연봉은 77%가 3000만~4500만원을 받는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주한외국계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136개 기업이 응답했다.

본사는 유럽연합 기업이 47%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 아시아 27% , 북미 2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진출한 형태는 국내에 법인으로 진출한 독립자산의 형태가 49%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 합작법인 형태로 진출한 형태가 29% , 대표사무소 , 지점 등 기타 형태가 22%로 나타났다.

KOFA는 이달 중순경 조사결과를 '2022주한외국기업백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1999년도에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의 연합체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KOFEN HR)의 법인회원사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개인자격으로 600여명이 가입돼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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