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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헌트'서 팽팽한 긴장감 조성…강렬 존재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8-22 16:28 송고
정재성(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재성(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재성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에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1980년대를 무대로 정재성은 극중 표동호 역을 맡았다. 정재성이 맡은 표동호는 내부 스파이 '동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로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재성은 그동안 드라마 '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부터 영화 '내부자들' '골든슬럼버' '악질경찰'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보였다. 특히 최근 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교도소장으로 완벽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헌트'는 톱배우 이정재가 직접 감독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크게 주목 받았다. 이정재를 포함해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등 극장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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