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탑, 의경 입대 전 대마초 흡연 인정…반성 중" [공식]

본문 이미지 - 뉴스1  DBⓒ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이 그룹 빅뱅 탑 대마초 혐의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탑은 지난해 10월 전자 액상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최근 모발 검사를 통해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밝혀졌다. 이에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탑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 사건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aluemchang@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