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복싱 세계챔프 홍서연 '3차 방어' 실패

(춘천=뉴스1) 황준 기자 = <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img alt="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서연(26·지인지체)이 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복싱기구(WBO) 여자미니멈급 세계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 야마다 마코(20)에게 어퍼컷을 날리고 있다. © News1 황준 기자br

" src="https://image.news1.kr/system/photos/2014/2/9/753808/article.jpg" width="720" height="100%" data-nimg="fill" layout = "responsive" quality = "80" sizes="(max-width: 768px) 50vw,(min-width: 1024px) 680px,100vw" class="rounded-3 rounded-m-3" objectFit="contain" /> 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서연(26·지인지체)이 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복싱기구(WBO) 여자미니멈급 세계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 야마다 마코(20)에게 어퍼컷을 날리고 있다. © News1 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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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서연(26·지인지체)이 일본선수에게 분패해 3차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홍서연은 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복싱기구(WBO) 여자미니멈급 세계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 야마다 마코(20)에게 10라운드 2-1판정패해 챔피언 벨트를 내줬다.

이로써 홍서연의 통산전적은 10전 9승(5KO) 1패가 됐다.

이날 홍서연은 초반에 발빠른 야마다에게 고전했다. 하지만 경기 후반기에 들어설수록 서로 펀치를 주고받는 등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심판은 초반부터 기세를 잡은 야마다에게 2-1판정승(97-93 야마다 승, 97-96 홍서연 승, 96-94 야마다 승)을 내렸다.

홍서연의 패배로 한국 여자 복싱의 세계챔피언은 세계복싱협회(WBA) 페더급 최현미 한 명만 남게됐다.

hjfpa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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